루카스블랙박스, 블랙박스 전용 보조배터리 ‘LK-57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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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스블랙박스, 블랙박스 전용 보조배터리 ‘LK-570’ 출시
  • CCTV 뉴스팀 기자
  • 승인 2015.09.25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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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스블랙박스가 블랙박스 전용 보조배터리 ‘LK-57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 LK-570은 빠른 충전과 긴 사용시간, 간편한 설치, 뛰어난 안정성으로 블랙박스의 주차 중 장시간 녹화에 대한 고민을 말끔히 해결한 것이 장점이다.

루카스블랙박스 현경식 이사는 “차량용 블랙박스 사용자들의 큰 고민 중 하나는 바로 주차녹화로 차량 자체의 배터리만으로는 장시간 주차녹화가 불가능해서 오랫동안 주차할 경우에는 방전될 우려가 있다”며 “이러한 사용자의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블랙박스 전용 보조배터리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 LK-570의 가장 큰 특징은 빠른 급속 충전과 오랜 사용시간이다.

LK-570의 가장 큰 특징은 빠른 급속 충전과 오랜 사용시간이다. 루카스 블랙박스만의 기술력으로 주행 1시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충전 후 주차 녹화 진행 시 일반적인 블랙박스를 기준으로 최대 20시간의 주차녹화가 가능하다.

LK-570의 또 하나의 장점은 간편한 설치에 있다. 보조배터리를 장착할 때 가장 큰 부담은 설치가 까다롭다는 점이다. 여타 보조배터리의 경우 트렁크에 설치하여 배선작업을 새로 해야 하는 반면 LK-570은 운전석 아래에 벨크로나 테이프를 이용해 부착하기만 하면 된다. 별도로 배선 작업을 할 필요 없이 블랙박스 장착시에 중간에 LK-570을 연결하면 즉시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루카스블랙박스의 앞선 기술력은 이번 신제품에도 고스란히 담겨 있다. LK-570은 리튬인산철(LiFePO4) 배터리를 사용해 2000회 충·방전으로 다른 리튬이온의 400회에 비해 무려 5배 이상의 수명을 자랑한다.

그와 동시에 정전압·정전류 승압충전회로를 내장해 100% 완전 충전이 가능하고 열 발생을 최소화했다. 그밖에도 마이콤(MCU)과 배터리보호회로(PCM)에 의해 충전시 충전전류, 전압 및 전지의 전압 밸런스를 제어해 안정성을 한층 높였다.

현경식 이사는 “루카스블랙박스와 신제품 LK-570을 같이 사용하면 차량 방전과 주차녹화에 대한 우려와 불안을 완전히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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