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부터 CCTV 설치·교체작업 실시
인천시 연수구는 국민안전처로부터 방범용 CCTV 설치와 화질개선을 위한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8억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10월부터 현장조사와 주민의견수렴 등을 통해 연내 설치지역을 확정하고 관련기관과 협의를 거쳐 내년 1월부터 CCTV 설치 및 교체사업을 실시해 4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구는 구민의 생활안전을 위해 매년 관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CCTV 설치를 확대하고 있다. 하지만 기존에 설치된 CCTV 중 일부 기능이 저하돼 성능개선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었고 이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
구 관계자는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추진하는 이번 CCTV 성능개선사업을 통해 주민 안전과 범죄 예방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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