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센드, 초고속 UHS-II 클래스3 메모리 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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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센드, 초고속 UHS-II 클래스3 메모리 카드 출시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5.09.24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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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센드가 UHS-II U3 사양의 SD 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메모리 카드는 UHS-II U3을 지원하는 DSLR 또는 캠코더와 호환되는 제품으로 최대 읽기 285MB/s, 쓰기 180MB/s를 보장해 4K급 영상 촬영 및 빠른 연사 촬영도 완벽 대응한다.

트랜센드 SDHC/SDXC UHS-II U3 메모리카드는 MLC 방식으로 성능과 수명이 보다 향상됐다.

UHS-II 버스 인터페이스에 최저 쓰기속도 30MB/s를 보장하는 UHS 클래스3 등급의 트랜센드 UHS-II U3 SD 카드는 최대 읽기 285MB/s, 최대 쓰기 180MB/s에 이르는 빠른 속도를 지원한다.

▲ 트랜센드 SDHC/SDXC UHS-II U3 메모리카드는 MLC 방식으로 성능과 수명이 보다 향상됐다.

PC 전송시에는 UHS-II 전용 트랜센드 RDF9 멀티 카드리더기에 연결시 가장 빠른 속도로 전송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대용량 RAW, JPEG 사진 파일 및 풀 HD, 4K, 3D 영상을 다루는 전문 사진작가 또는 비디오 그래퍼에게 가장 적합한 메모리카드로 일반 촬영, 연사 촬영은 물론 파일 전송 또는 영상 재생도 빠르고 부드럽게 처리된다.

트랜센드 UHS-II U3 SD카드는 최고급 MLC NAND 플래시 칩을 채택, 보다 향상된 내구성과 길어진 수명으로 사진 파일 및 비디오 파일 저장에 안전하다. 이 제품은 더 빨라진 연사속도 및 4K 영상 촬영을 지원하는 최신 하이앤드 카메라 기종과 완벽 호환되며 기기의 퍼포먼스를 최대한으로 끌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기존 UHS-I 규격 및 하위 규격과도 폭 넓게 호환된다.

트랜센드 SDHC/SDXC UHS-II U3 메모리카드는 혹독한 사용 환경에서도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까다로운 테스트를 거쳐 출시되고 있다. 방수, 정전기 방지, 엑스레이 보호 및 충격방지 기능을 지원할 뿐 아니라 -25°C~85°C에 이르는 혹독한 온도범위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내장된 에러정정코드(ECC)는 전송중 데이터를 체크해 에러를 감지, 정정해 데이터 손실 및 손상을 미연에 방지한다.

PC 전용 소프트웨어 리커버알엑스(RecoveRx)는 누구나 쉽게 실행할 수 있는 데이터 복구 프로그램으로 사진, 영상, 문서, 음악 등의 파일이 소실되었거나 실수로 삭제된 경우 몇 번의 클릭만으로 쉽게 복구 기능을 실행해 볼 수 있다. 또한 SD 카드 포맷 및 파일 보호 기능도 지원해 보다 편리하게 카드를 관리할 수 있다.

트랜센드의 SDHC/SDXC UHS-II U3 메모리카드는 32GB, 64GB 용량으로 출시됐다. 트랜센드의 전 메모리카드 제품은 철저한 호환성 및 안정성 테스트를 거쳐 출시되며 평생 보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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