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아이디 ‘클라우독’, 발전소 관련 기관 문서보안 부문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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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아이디 ‘클라우독’, 발전소 관련 기관 문서보안 부문 수주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9.2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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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해외 기업에서도 이직률이 높아짐에 따라 퇴사 직원이 가지고 간 데이터의 추적 및 보호에 대해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보안 자동화 기업 팔레라(Palerra)의 로힛 굽타는 “오늘날 클라우드 보안 자동화 툴 덕분에 이런 경고 조짐을 더욱 쉽게 찾아낼 수 있다”며 “예측 분석을 통해 단순한 예방 또는 감지가 아니라 앞서 대응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포레스터 리서치(Forrester Research) 부사장겸 수석 분석가 안드라스 시저는 우선적으로 퇴사를 앞둔 직원의 활동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드롭박스’, ‘세일즈포스’ 등과 같은 외부 저장소 감시를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 API와 연계돼 있는 ‘클라우드록(CloudLock)’, ‘베터클라우드(BetterCloud)’ 등의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국내 문서중앙화 솔루션 선두기업 넷아이디의 유상열 대표는 “주요 데이터 유출 사례들이 국내에서도 빈번히 발생 하고 있고 ‘클라우독(ClouDoc)’과 같이 차별화 된 보안 기능을 탑재한 문서중앙화 제품의 도입으로도 해당 문제에 대한 대응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넷아이디의 문서중앙화 제품 클라우독은 한번의 에이전트 설치만으로 중앙문서함의 문서에 대해 DLP, DRM, EDMS, 망분리 를 도입한 것과 유사한 효과를 제공한다. 또한 윈도 드라이브 방식의 편리한 UI를 제공하기 때문에 사용자가 업무 환경에 변화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일반 업무 문서뿐만 아니라 CAD 도면, 영상, 음원, 소스코드, 디자인 등 다양한 데이터 관리에 안정적이고 빠른 성능을 제공한다.

이러한 특장점 때문에 클라우독은 9월 발전소 관련 기관의 문서보안 부문을 수주했다. 이 기관은 국내 발전소의 설계 사업 또는 기술 지원 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 따라서 사업의 핵심적 설계 도면이나 기술 관련 문서에 대한 보안·관리가 필수적이다.

또한 이 기관은 이번 클라우독의 도입을 통해 도면 및 업무 문서의 중앙 관리는 물론 협업, 모니터링 등 기업 전반에 걸친 복잡한 정보 보안·관리 문제들을 해결할 것으로 예상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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