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 IBM 퓨어플렉스로 학사·행정업무 시스템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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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 IBM 퓨어플렉스로 학사·행정업무 시스템 혁신
  • 이광재
  • 승인 2013.04.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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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BM(대표 셜리 위-추이, www.ibm.com/kr)이 DK유엔씨(대표 변명섭, www.dkunc.com)와 함께 경기대학교(총장 김기언, www.kyonggi.ac.kr)의 웹 서비스 서버 가상화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에 '퓨어플렉스(Pureflex)' 시스템을 공급했다.

퓨어플렉스는 시스템 자원 요구사항을 감지하고 예측해 인프라를 최적화하는 전문지식이 내장된 인프라 시스템으로 지난해 4월 IBM이 4년간 20억달러를 투자해 발표한 전문가통합시스템(expert integrated systems)인 '퓨어시스템' 제품군의 하나이다.

경기대학교는 IBM 퓨어플렉스를 성공적으로 도입, 기존의 노후화된 2대의 유닉스 서버와 11대의 타사 x86 서버에서 운영되면 웹 서비스 업무를 4대의 x86 노드로 구성된 퓨어플렉스 서버로 대체함으로써 증가하는 학사·행정업무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웹 서비스 인프라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학내 그룹 포털, 홈페이지, 메일 시스템, 모바일 시스템, 웹 디스크 등 각종 웹 기반 서비스를 더욱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으며 신속한 기술 지원 서비스를 제공받게 됐다는 것이 IBM의 설명이다. 또한 퓨어플렉스의 플렉스 시스템 매니저(Flex System Manager, FSM)이라는 통합 관리 모듈이 제공하는 단일 관리화면을 통해 서버ㆍ네트워크ㆍ스토리지를 모두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됐고 추가 서버 증설이 필요할 경우에도 클릭 한 번으로 가상 서버를 늘릴 수 있어 제한된 IT 전문인력에 의해 인프라시스템에 대한 운영 및 관리의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 없는 효율적인 관리 체제를 구축했다는 것.

경기대학교는 노후화된 기존의 웹 서비스 서버를 최신 가상화 기반 고효율 서버 시스템으로 교체해 증대되는 업무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고자 이번 서버 가상화 프로젝트를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한국IBM이 경기대학교에 공급한 퓨어플렉스 시스템은 설계 단계부터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가상화 및 소프트웨어 관리까지 한 대의 하드웨어에 최적 통합해 일체화한 인프라 시스템으로 x86 서버 대량 증설을 통한 성능 확보와 비용효율적인 통합 관리의 2가지 과제를 모두 해결해주는 시스템이다.

최신 인텔 샌디브리지 제온 기반의 2소켓ㆍ4소켓 블레이드 서버 노드와 일체화된 광네트워크 스위치로 안정적인 성능과 워크로드 밸런싱을 지원한다.

이선현 경기대학교 전산정보원 운영팀 팀장은 "경기대학교는 U-캠퍼스 구축을 위한 최적의 방안을 모색하고자 다년간의 시장분석과 최신기술 동향을 검토한 이후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며 "IBM 전문가 통합시스템 퓨어플렉스의 안정적이며 뛰어난 성능과 편리한 관리 인터페이스로 수도권역 선도대학의 위상에 걸맞은 웹 서비스를 비용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돼 대단히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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