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지켜보고 있다…영리해지는 CCTV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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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지켜보고 있다…영리해지는 CCTV 시스템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5.09.22 14: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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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시장 성숙기 관련 시장 관심 필요

CCTV 관제시스템은 5대 강력범죄(살인·강도·강간·절도·폭력)와 4대 사회악(성폭력·가정폭력·학교폭력·불량식품)이 발생할 수 있는 지역이나 생활밀착형 단속현장(과속, 주·정차, 쓰레기투기) 등에 주로 구축돼 왔다. 최근에는 그 범위가 확대돼 자연재해나 재난 등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현장에도 CCTV 관제시스템이 설치되고 있다.

CCTV의 기능 또한 단순히 주변상황을 감시하는 아날로그 방식에서 네트워크 기반의 지능형 CCTV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지능형 CCTV에는 촬영한 영상에서 자동으로 사물이나 사람의 특징을 인식·추적하는 기능이 탑재돼 있다. 기존 CCTV는 사건 발생 후 증거를 찾는 수단인데 비해 지능형 CCTV는 사전에 범죄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지능형 CCTV는 1) 객체 인식과 객체 분리가 가능해 특정한 변화가 발생했을 때에만 녹화할 수 있고 2) 흔들림 방지기능이 있어 카메라가 설치된 건물의 진동이나 바람 등으로 흔들림이 발생하면 영상을 보정해주며 3) 해무 개선 기능으로 안개 제거가 가능하고 4) 풀HD 고해상도를 구현해 선명한 이미지를 제공한다. 또 영상영역 안에 객체가 진입하면 움직임이 있을 때마다 프레임을 저장하는 5)객체 추적 기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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