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빅데이터 투자 증가세 속 새로운 업태 계속 등장
중국 정부, ‘빅데이터 발전 촉진을 위한 행동요강’ 발표
빅데이터 육성 위해 2018년 공공통계 공개 = 오는 2017년 말까지 각 부처 간 데이터 자원의 칸막이를 없애 데이터자원을 공유할 수 있는 기본 틀을 마련 후 2018년까지 공공데이터를 통합 플랫폼을 통해 외부에 공개할 예정이다.
중국은 데이터정보의 개방과 공유를 통해 자원 배분과 통합, 국가관리 역량을 제고하는 한편, 산업 혁신을 촉진하고 새로운 모델의 기업 창업을 독려함으로써 경제 구조개편을 지원할 방침이다. 빅데이터 산업에서 국제 경쟁력을 가진 기업 브랜드를 육성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10개의 선두 기업과 함께 500곳의 빅데이터 응용, 서비스, 제조 기업을 양성하기로 했다.
신용, 금융, 교통, 의료·보건, 취업, 사회보험, 지리, 문화, 교육, 과학기술, 자원, 농업, 환경, 안전감독, 기상, 기업등기 등의 통계를 일반인들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창업이 최적화된 시대, 빅데이터 시대
IT시대에서 DT시대(빅데이터 시대)로의 변화 = DT시대는 전통업계와 IT업종의 빅데이터를 통한 결합이며, 미래 창업가들에게 가장 큰 도전이자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빅데이터의 증가량은 산업 신장의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은 데이터 구동 업무를 연구해야 하며, 과거 인터넷 분야에만 집중되던 창업 물결은 전 사회 각종 직업에 모두 확산돼 창업가는 황금기를 맞이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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