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함기호, www.hp.co.kr)가 BYOD(bring-your-own-device, 개인 소유의 장비 사용)와 파트너의 수익 기회 창출을 지원하는 네트워크의 간편성 및 확장성 그리고 보안성까지 구현한 유무선 통합 솔루션 구축을 발표했다.
HP는 이번 발표를 통해 자사의 강화된 솔루션이 증가하는 BYOD의 니즈에 대응할 수 있는완전한 솔루션으로 단일 네트워크상에서 유무선 연결을 관리할 수 있도록 유무선 통합 관리와 스위칭 플랫폼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유무선 통합 솔루션은 파트너가 'HP 플렉스 네트워크 아키텍처(FlexNetwork architecture)'를 활용해 고객에게 BYOD 필수요소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단일 관리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장치 온보딩과 프로비전 기능, 그리고 SDN(software-defined networks,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 기술을 구현해 보안의 자동화와 모바일 연결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가트너는 휴대 장치 시장의 혁신적인 발전으로 공식적인 BYOD 프로그램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각 기업은 BYOD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규정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강인철 한국HP 네트워킹(HPN) 사업부 상무<사진>는 "오늘날의 레거시 인프라는 두 개의 분리된 네트워크와 관리 애플리케이션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BYOD 솔루션 사용시 운영의 복잡성 등 큰 어려움을 초래한다"며 "HP의 완전 통합 BYOD 솔루션은 무엇보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나아가 HP의 종합적인 교육, 프로그램, 서비스와 결합해 파트너에게 이익이 되는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HP는 자사 BYOD 솔루션이 유선 및 무선을 이용해 직원 소유 장치로 네트워크에 접속하는 엔드 유저의 환경을 최적화할 뿐만 아니라 고객에게 HP 830 유니파이드·WLAN 스위치 기반으로 최대 1000개 무선 장치 지원과 전통적인 네트워크 접속 장치(별도의 스위치와 컨트롤러 등)의 필요를 최대 50% 제거, 운영의 간소화를 구현하고 최대 38% 비용을 감축시켜 준다고 설명했다. 또한 WLAN 제품에 제공되는 HP 와이파이 클리어 커넥트 딜리버(Clear Connect Deliver) 소프트웨어로 네트워크 정지 시간을 자동적으로 제거함으로써 유저의 상시연결 서비스를 제공하며 HP IMC(Intelligent Management Center) 스마트 커넥트의 플러그앤플레이(plug-and-play) 통합 BYOD를 이용해 편리한 종합 관리 기능이 사용된다는 것이다.
더불어 HP BYOD 솔루션은 고객에게 ▲새로운 오픈 플로우 인에비블드(OpenFlow-enabled) HP 2920 스위치 시리즈로 데이터 전송 속도를 최대 45%까지 높이며 네트워크 성능을 최대 100% 향상시키며 ▲HP 10500·7500 유니파이드 외이어드 WLAN 모듈로 네트워크 가용성 개선 및 최대 54% 비용을 절감시킬 수 있다.
이와 함께 ▲HP 센티널 시큐리티(Sentinel Security) SDN 애플리케이션으로 자동 실시간 감지 ▲HP IMC 유저 엑세스 매니저(사용자 식별, 정책 적용, 직원 소유 장치에 대한 보안 접속, 네트워크 안전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하는 단일 플랫폼)를 통해 장치 온보딩 보안 등으로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위험을 감소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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