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간 동안 3D프린팅 체험, 모의창업활동 시간 가질 예정
메이커스빌이 경북 김천에 위치한 사랑의 집 보육원 학생들에게 10월9일 3D프린팅 교육을 실시한다. 보육원 학생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총 5시간 동안 모의창업활동과 3D프린팅 체험과 창업사례들에 대해 배우고 토의 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메이커스빌측은 총 24대의 교육용 3D프린터를 활용해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실제 시제품으로 제작해보면서 창업과 제조에 대해 친숙해지고 ‘메이커 마인드’를 키우는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이커스빌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미래를 짊어질 젊은 세대의 창의적인 사고가 중요한 만큼 교육은 무료로 진행된다”며 “곧 시행될 중학교 자율학기제 운영에도 주도적인 역할을 감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창업문화 활성화와 대한민국의 메이커 문화 확산을 꿈꾸고 있는 메이커스빌은 일반인과 대학생뿐만 아니라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3D프린터 교육뿐만 아니라 코딩과 아두이노 교육, 창업교육캠프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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