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케이드, 차세대 IP용 데이터센터 네트워킹 솔루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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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케이드, 차세대 IP용 데이터센터 네트워킹 솔루션 지원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9.2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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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케이드가 호주의 대표적인 매니지드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인 클라우드센트럴(CloudCentral)에 차세대 IP(New IP) 지원용 데이터 센터 네트워킹 솔루션을 공급한다.

매니지드 인프라, 플랫폼, 애플리케이션을 서비스 형태로 제공하는 클라우드센트럴은 브로케이드 솔루션을 통해 새로운 성장 모델을 강구하게 된다. 특히 클라우드 내에서 가동이 가능한 이더넷 패브릭은 클라우드센트럴의 기하급수적 성장세를 지속시키고 24시간 서비스 레벨 협정을 충실히 이행하는 한편 운영 비용 상승을 억제하는 데 핵심적 역할을 맡게 된다.

2010년 창립한 클라우드센트럴은 호주 내 3등급 데이터센터 고객들에 대한 지역별 지원 및 서비스 제공을 통해 클라우드 성능과 보안, 데이터 주권 확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회사의 혁신적인 클라우드 박스(Cloud-in-a-Box) 플랫폼은 집중화되고 사전 검증을 거친 환경을 제공해 서비스 사업자, 소프트웨어 개발사, 대기업 및 공공기관들로부터 강력한 시장 선도력이 증명된 폐쇄형 클라우드 용량을 프로비저닝한다.

크리스토퍼 시더(Kristoffer Sheather) 클라우드센트럴 창립자겸 CEO는 “우리는 기존의 고객층을 통한 자체 성장과 새롭게 일궈낸 성취를 통해 연간 50%가 넘는 가동률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곧 인프라 신뢰성과 능률적인 운영에 역점을 두고 있음을 의미한다”면서 “브로케이드의 솔루션은 우리가 사용하던 이전세대 데이터 센터 네트워크와 비교해 상당히 간편한 관리와 규모 확장이 가능하다. 특히 브로케이드 솔루션은 클라우드 아키텍처 전반에 걸쳐 번잡한 절차와 오작동 없이 설치할 수 있는 등 정보 자동화 수준이 높기 때문에 날로 진화하고 있는 고객들의 요구에 대응하고 신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클라우드센트럴은 브로케이드 데이터 센터 네트워크 인프라를 도입함으로써 기존 서비스의 강력한 수요에 대응하는 한편 추가적인 클라우드 틈새시장 또한 겨냥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재해 복구 분야에 대비해 클라우드 기반의 데이터 스토리지 서비스를 출시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객들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운영 모델을 지원할 수 있는 능력을 확충할 계획이다.

게리 덴먼(Gary Denman) 브로케이드 호주뉴질랜드 지사장은 “클라우드센트럴은 호주 내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시장이 발전하는 데 선구자적 역할을 한 국내기업이고 이들이 한 단계 높은 성장을 기록하는 데 브로케이드가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클라우드센트럴 같은 서비스 사업자는 애플리케이션 호스팅에 클라우드가 우선시되는 현 시점에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구가하기 위해 컴퓨트, 스토리지, 보안 및 네트워크와 같은 클라우드 인프라 규모를 다른 시설의 희생 없이 전면적으로 확장해야 한다. 브로케이드의 차세대 IP(New IP) 기술력은 이 같은 작업이 큰 결실로 이어질 수 있게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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