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청소년만을 위한 혜택 모은 ‘지니 요금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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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청소년만을 위한 혜택 모은 ‘지니 요금제’ 출시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5.09.2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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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전용 데이터 무제한 제공

KT가 청소년 이용패턴·니즈 분석을 통해 ‘청소년 지니 요금제’를 출시한다.

청소년 지니 요금제는 국내 유사 수준의 요금제 중 최다 데이터·차별화된 데이터 혜택과 함께 청소년 요금제 중 무제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와 전용 데이터가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이 서비스는 데이터 사용량에 따라 이용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총 2종으로 출시된다.

▲ KT가 청소년 이용패턴·니즈 분석을 통해 ‘청소년 지니 요금제’를 출시한다.

청소년 지니 베이직 요금제는 2만9900원(부가세포함 3만2890원)에 데이터를 최대 2500㎆까지 사용 가능하며 청소년 지니 안심 요금제는 3만6000원(부가세포함 3만9600원)에 데이터를 최대 4500㎆ 제공, 소진 후에는 400Kbps로 무제한 사용 가능하다.

특히 청소년 지니 요금제는 데이터를 더욱 스마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제한 데이터 이월 ▲데이터 통화료 면제 ▲데이터 무제한(400Kbps 속도 제어)을 제공한다.

무제한 데이터 이월은 제공된 알이 남을 경우 기간 제한 없이 이월하여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이며 데이터 통화료 면제는 무제한 이월 알을 성인이 돼 이용 시 최대 15만원(부가세 포함 16만5000원)까지 데이터 통화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청소년 지니 안심 요금제의 경우 400kbps 속도로 데이터 무제한 이용할 수 있어 초과 데이터 요금 발생 없이 SNS, 검색 등 서비스를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

이밖에 KT는 서비스 이용자에게 지니 음악 컨텐츠와 더불어 음악을 듣는데 사용되는 데이터도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강국현 KT 마케팅 전략본부장 전무는 “고객의 이용 패턴과 니즈를 철저한 분석을 통해 청소년 지니 요금제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관점에서 필요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청소년 지니 요금제는 오는 21일부터 만 18세 이하 청소년에 한해 가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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