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패스코리아-한국사물인터넷협회, IoT 전문 인력양성 업무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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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패스코리아-한국사물인터넷협회, IoT 전문 인력양성 업무 협력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9.19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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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물인터넷협회와 이패스코리아가 사물인터넷 전문 인력양성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사물인터넷협회 신현욱 부회장, 이패스코리아 이재남 대표, IoT교재를 출간하는 진한엠앤비 김갑용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패스코리아와 한국사물인터넷협회는 사물인터넷 전문 인력의 저변 확대와 각 산업 분야에 사물인터넷 도입을 촉진할 수 있도록 양 기관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갖기로 했다.

▲ 한국사물인터넷협회와 이패스코리아가 사물인터넷 전문 인력양성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IoT지식능력검정 교육 및 홍보, 기타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한 사업 공동 추진 등에도 협력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IoT는 ‘Internet of Thing’의 약자로 사물인터넷이라고 사용하고 있다. 생활 속에서 다양한 사물들을 인터넷에 연결해 정보를 공유하는 기술을 뜻한다. 최근 텔레비전 광고에 나오는 것처럼 스마트폰으로 집 안의 조명, 온도, 가스 등을 제어하는 것도 IoT 기술을 활용한 사례라고 할 수 있다.

IoT지식능력검정은 한국사물인터넷협회가 사물인터넷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개발한 시험으로 미래창조과학부의 검토를 거쳐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민간자격등록을 마쳤다.

향후 IoT 산업은 연평균 30%대의 시장 성장률이 전망되며 기업은 물론 일반인의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특히 사물인터넷 관련 산업분야의 재직자, 대학생 및 IT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자격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사물인터넷협회는 “IoT지식능력검정 합격자에 대해 기업에서 채용면접·인사고과 시 우대, 대학에서 성적반영·학점인정 등의 혜택 부여가 가능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상황에 발맞추어 이패스코리아는 IoT지식능력검정 11월 대비반을 개설했다. 총 30강 단기 과정으로 구성했으며 모바일 강의도 무료로 지원한다. 강의를 맡은 박승창 공학박사는 전 한국반도체산업협회 NCS 개발위원이자 저서로 ‘빅데이터·사물인터넷기술사업화전략분석’, ‘사물지능인터넷의 이해’ 등을 출간한 사물인터넷 분야의 최고의 전문가다.

한편 제1회 IoT지식능력검정 시험은 오는 10월2일에 원서접수가 마감되며 2015년 11월22일에 시행된다. 객관식 50문항의 필기시험으로 60점 이상이면 합격이다.

전국 5개지역 시험장에서 치러질 예정으로 자세한 내용은 협회 자격검정 홈페이지(cp.kiot.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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