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제 1회 올레 기가 IoT 얼라이언스 메이커 데이’ 개최
상태바
KT, ‘제 1회 올레 기가 IoT 얼라이언스 메이커 데이’ 개최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5.09.17 17: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IoT생태계 활성화 방안·창조경제혁신센터 협업 방안 등 발표

KT가 약 200개 회원사들과 함께 ‘제 1회 올레 기가 IoT 얼라이언스 메이커 데이(olleh GiGA IoT Alliance Makers Day)’를 열고 창조경제·IoT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KT의 올레 기가 IoT 얼라이언스는 삼성전자, 노키아, 차이나모바일 등 100여개의 국내외 글로벌 IT기업들이 참여한 IoT 사업자 연합이다. 지난 8월25일 출범 이후 하루 평균 10건 이상의 참여문의가 오는 가운데 3주만에 회원사 수가 약 200개로 증가하는 등 업계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 제 1회 올레 기가 IoT 얼라이언스 메이커 데이에서 김석준 KT 미래융합사업추진실 상무가 IoT 생태계 활성화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KT는 ▲올레 기가 IoT 얼라이언스를 통한 IoT생태계 활성화 방안 ▲창조경제혁신센터와의 협업방안 ▲KT의 개방형 IoT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IoT 메이커·삼성전자의 IoT 하드웨어 플랫폼인 아틱(ARTIK) 활용방안 ▲글로벌 IoT 시장 진출방안 등을 발표했다.

특히 최근 올레 기가 IoT 얼라이언스에 합류한 차이나모바일 IoT(CMIoT)의 챠오후이(Qiao Hui) 사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한국의 우수한 IoT 개발사 10개 기업을 매 분기 중국 충칭의 CMIoT로 초대하겠다”며 “국내 유망 IoT 제품의 중국 전시와 홍보를 지원한다”고 전했다.

또 지난 8월31일 마감한 KT-노키아 공동주관의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후원 IoT 콘테스트 시상도 이날 진행한다.

대상은 소방관 헬멧, 구명조끼, 자전거 운전자 보호를 위한 LED 가방 등 IoT 기반 안전분야 웨어러블 기기 아이디어를 내놓은 1인기업 이명수디자인랩이 선정됐다.

수상자들은 상금뿐 아니라 사업화 지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보육기업선정 추천 등 실질적인 혜택을 받는다. 아울러 아쉽게 탈락된 응모자들에게도 스타트업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제공해 IoT 생태계 조성을 통한 창조경제 견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다.

윤경림 KT 미래융합사업추진실장 전무는 “200여 개의 회원사들과 함께 KT가 주도하는 글로벌 IoT 생태계를 지속해서 넓혀가겠다”며 “이를 위해 경기 창조경제혁신센터와의 긴밀한 협업 등 각종 IoT 사업화 지원에 온 힘을 쏟아 창조경제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