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IT기술과 패션의 만남…가상피팅서비스 본격 상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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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IT기술과 패션의 만남…가상피팅서비스 본격 상용화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5.09.17 09: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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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가로수길 등 쇼핑 메카에 전면 배치 사용중

SF 영화나 IT 박람회에서 보던 가상 피팅 솔루션을 이제 쇼핑몰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게 됐다. 

국내 CG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에프엑스기어(FXGear)가 AK플라자 분당점의 ▲‘엠이즘’(코엑스) ▲‘바인드’(신사동 가로수길) ▲‘조이리치’ 등 패션과 쇼핑의 중심지에 에프엑스미러(FXMirror)를 선보이며 가상 피팅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상용화했다고 밝혔다. 

에프엑스미러는 증강현실 기반의 3D 가상 피팅 솔루션으로, 사용자의 신체 사이즈를 자동으로 측정해 의상 피팅 모습을 실시간 3D 이미지로 보여준다. 사용자가 에프엑스미러 앞에서 의상을 선택하면 피팅한 앞·뒷모습이 동시에 화면에 나타난다.

사용자의 움직임에 따라 의상도 함께 움직이기 때문에 마치 실제로 옷을 입어본 것처럼 현실감 있는 피팅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여러 벌의 옷을 레이어드해 연출하거나 단 시간에 많은 옷을 입어볼 수 있어 쇼핑이 더욱 빠르고 즐거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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