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일링스, 스마터 방송 솔루션 개발용 ‘RTVE 2.1’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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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일링스, 스마터 방송 솔루션 개발용 ‘RTVE 2.1’ 출시
  • 이광재
  • 승인 2013.04.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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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일링스가 방송 장비 제조업체의 차세대 스마터 솔루션 개발을 돕는 'RTVE 2.1'을 출시했다. RTVE 2.1은 자일링스 얼라이언스 프로그램의 회원사인 옴니텍(OmniTek)의 OZ745 징크(Zynq)-7045 올 프로그래머블 시스템온칩(SoC) 베이스보드에서 실행된다. NAB 2013에서도 선보인 RTVE 2.1은 자일링스 올 프로그래머블 스마터 비전 솔루션의 핵심 부품이다. 이는 징크-7000 올 프로그래머블 SoC, 비바도 HLS(High-Level Synthesis)를 IP 인티그레이터 소프트웨어 툴, 오픈(Open)CV 라이브러리, 스마트코어(SmartCORE) IP, 하드웨어 개발 키트와 결합해 풍부한 비디오 분석 기능과 탁월한 실시간 성능이 요구되는 애플리케이션 개발 시간을 단축시켜 준다.

벤 루냔 자일링스 방송 및 컨수머 부문 마케팅 디렉터는 "RTVE 2.1은 옴니텍과 함께 개발한 종합 비디오 시스템 레퍼런스 디자인이다. 제조업체들은 이를 이용해 새로운 전문적인 모니터, 디지털 시네마 프로젝터, 라우터, 스위처, 멀티뷰어, 카메라 등을 비롯한 고성능 비디오 프로세싱과 다양한 비디오 스트림 기능을 요구하는 방송 장비의 개발을 손쉽게 할 수 있다"며 "확장형 솔루션을 위해 징크-7000 올 프로그래머블 SoC로 설계된 RTVE2.1은 단일 디바이스에 최대 8개의 동시적인 1080p60 비디오 채널을 통합하고 있다. ARM 듀얼코어 코어텍스-A9 MPCore 프로세서에서 실행 가능하며 심화돼 가는 비디오 기반 애플리케이션 분야에서 ASIC과 ASSP 사이의 간극을 해결할 수 있는 최적의 플랫폼"이라고 전했다.

RTVE 2.1 레퍼런스 디자인으로 10비트 색심도와 풀 4:4:4 컬러 서브샘플링(subsampling)에서 다양한 비디오 처리 파이프라인(pipeline)을 실행할 수 있다. 또한 웹 기반 GUI를 제공해 보다 손쉽게 레퍼런스 디자인을 제어할 수 있다. 새로운 RTVE 2.1은 다음의 성능을 개선하여 효율과 유용성을 한층 높였다.

자일링스와 옴니텍은 NAB 2013에서 옴니텍 OZ745 징크-7000 올 프로그래머블 SoC 개발 플랫폼상에서 RTVE 2.1을 시연했다.

RTVE 2.0 라운지는 지금 바로 이용 가능하며 2013년 2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자일링스 방송 웹 페이지나 옴니텍 웹사이트에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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