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BS&C, ‘덱스트(DEXT)5’로 공공 솔루션사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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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BS&C, ‘덱스트(DEXT)5’로 공공 솔루션사업 강화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9.17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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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BS&C(현대비에스앤씨)가 라온위즈기술의 ‘덱스트5(DEXT5) 솔루션’으로 공공부문 솔루션 총판사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최근 덱스트5 솔루션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굿소프트웨어(GS)’ 인증을 획득했다. GS인증을 받은 국산 소프트웨어는 공공기관 사업 발주 시 우선 구매 대상으로 지정된다.

DEXT5 솔루션을 구성하고 있는 DEXT5 에디터와 DEXT5 업로드는 웹표준 기술인 HTML5 기반으로 개발돼 웹 이용시 사용빈도가 높은 메일과 게시판 등에 게시물 작성과 안전한 파일 전송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유·무선에 걸친 다양한 인터넷 접속환경에서 동일하게 콘텐츠를 보여줄 수 있는 강점과 플러그인 방식의 웹사이트를 지양하는 정부 시책에 부응하고 있어 기업, 관공서, 공공기관 등 신규 시스템 도입을 준비중인 곳들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출시한 윈도10, 엣지 브라우저의 경우 플러그인 형식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없어 금융권을 비롯한 다수의 웹사이트에서 불편을 초래하고 있지만 덱스트5는 호환성에서도 완벽한 지원을 하고 있다.

김병철 현대BS&C 본부장은 “인터넷 환경이 보안에 취약한 액티브X 등의 플러그인 기술방식에서 웹 표준 기술인 HTML5로 전환중인 과도기에 기존 웹 환경과 차세대 웹 환경을 동시에 지원하는 솔루션 도입을 통해 업무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덱스트5 솔루션이 최근 국내 굴지의 철강사와 유통사 등의 솔루션으로 선정됐고 이번 GS인증 획득을 계기로 공공부문 솔루션 사업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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