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다인달사, 머신 비전용 기가비트이더넷 에어리어 스캔 카메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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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다인달사, 머신 비전용 기가비트이더넷 에어리어 스캔 카메라 출시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5.09.1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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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다인달사(DALSA)가 사용이 간편하고 비용도 저렴한 기가비트이더넷(GigE) 비전(GigE Vision) 카메라인 ‘지니 나노(Genie Nano)’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 시리즈는 소니의 프리저스(Pregius)와 온 세미컨덕터(On Semiconductor)의 피톤(Python)을 포함한 CMOS 이미지 센서를 최적화된 카메라 플랫폼에 장착해 몸체는 소형이지만 높은 프레임률과 강력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텔레다인달사는 텔레다인테크놀로지의 자회사로 머신 비전 기술 분야의 글로벌 기업이다.

지니 나노 시리즈의 첫 4개 제품인 M1920과 C1920, M1940, C1940은 각각 소니의 프리저스 2메가픽셀 이미지 센서 제품인 IMX249와 IMX174에 기반해 제작됐다. 흑백과 칼라 기능 외에 추가 해상도 확장이 가능한 지니 나노 카메라는 각각의 독특한 기능으로 뛰어난 성능과 높은 신뢰도를 제공한다.

텔레다인달사가 특허 출원 중인 터보드라이브 기술(TurboDrive technology)을 이용해 산업용 이미징 애플리케이션으로 설계된 최신 지니 시리즈는 기가비트이더넷 비전보다 2-3배의 높은 데이터 전송률을 제공한다. 또 사페라LT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와 현장에서 검증된 이미지 신뢰성 진단(Trigger-to-Image-Reliability) 프레임워크를 활용해 호스트 메모리로 전송된 이미지에 대해 완벽한 시스템 수준의 모니터링과 제어, 진단이 가능하다.

매니 로메로(Manny Romero) 텔레다인달사 제품 담당은 “획기적으로 작고 튼튼한 패키지에 저렴하고 강력한 성능을 가진 제품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지니 나노 시리즈는 OEM사 및 시스템 통합 업체의 높은 기대치를 반영해 제작됐고 당사 제품군 중 가장 저렴하다”고 말했다.

지니 나노 카메라는 지능형 교통 시스템(ITS), 오락 및 의료, 식음료 관련 결함 탐지, 전자제품 및 인쇄회로기판(PCB) 결함 탐지 등 다양한 결함 탐지 애플리케이션으로 적합하다. 추가 정보는 지니 나노 제품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입 관련 문의는 문의처에서 고해상도 제품 사진은 온라인 미디어 키트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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