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서, SK플래닛 빅데이터플랫폼 프로젝트 구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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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 SK플래닛 빅데이터플랫폼 프로젝트 구축 완료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9.1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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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가 SK플래닛의 빅데이터플랫폼 프로젝트를 구축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SK플래닛은 개인정보보호법, 정보통신망법 및 전자금융거래법 등 컴플라이언스 이슈 해결과 분산돼 있는 원본로그의 통합관리, 위변조 방지 저장, 다양한 시스템 연동을 통해 보안사고 및 원인 추적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해야 했다.

이를 위해 수도권에 분포돼 있는 5곳의 IDC에 에이전트 유·무 방식의 시스템을 복합적으로 도입해 실시간 원본로그를 수집하겠다는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한 후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SK플래닛은 통합로그분석 프로젝트 경험이 많고 체계적인 종합대응시스템 업무를 수행 할 수 있는 업체를 통해 구축을 결정하고, 관련 솔루션을 면밀히 검토한 끝에 앤서를 선택했다.

앤서는 SK플래닛의 빅데이터플랫폼 시스템에 원본로그의 신뢰성, 무결성 확보를 통해 컴플라이언스 이슈를 만족하고 수집한 원본로그를 통해 종합대응시스템 등 데이터를 제공해 보안사고 및 장애 원인추적 업무를 지원할 수 있는 로그프레소를 구축했다.

로그프레소는 위변조가 불가능한 매체에 로그 원본을 저장해주고 감사, 침해사고조사, 또는 해킹관련 사항을 입증 할 수 있도록 분석 및 지원하는 실시간 로그파일 저장, 분석 솔루션이다. 이 기종 시스템에서 발생되는 다양한 이벤트를 단일 통합분석 UI로 구현해 주며 원본로그의 기밀성 및 무결성 보장방안을 수립해 준다.

웹 형태의 대시보드를 통한 실시간 이벤트 분석체계 구축과 사후대응을 위한 포렌식 기반의 원본로그 분석도 지원한다. 시스템 로그 이벤트에 대한 탐지 기능과 실시간 알람을 위한 서버, 네트워크 및 업무시스템 등 임계치 설정도 가능케 하고 시스템 원본 로그 저장을 통해 원본 로그는 최소 1년, 분석 데이타는 1년 기준으로 보관 시스템을 구축해 준다.

SK플래닛은 앤서의 빅데이터플랫폼 구축을 통해 원본로그의 통합 관리 및 주요시스템의 감사 데이터를 확보해 컴플라이언스 이슈를 만족시키고 관련 업무지원을 자동화해 업무의 효율성을 증대시킬 수 있게 됐다.

또한 로그프레소의 빠른 분석기술 및 이기종 분석시스템에서 필요한 로그를 원하는 양식으로 전달해 주는 기술로 IT FDS(내부정보유출방지)사업과 커머스 센터 보안 인프라를 구축해 SK플래닛의 전체 보안체계를 한 단계 강화시켰다.

박준형 앤서 대표는 “SK플래닛은 빅데이터 분야 기술 및 구축 노하우가 풍부한 앤서를 통해 빅데이터플랫폼 구축을 원하고 있었고 고객의 바람대로 그동안 앤서가 현장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총동원해 성공적인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며 “이번 빅데이터플랫폼 뿐 아니라 간편결재를 비롯해 핀테크 분야에서 빅데이터 보안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하반기에는 관련분야 신규 고객 확보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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