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 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모바일 컴퓨터 신제품 FR6000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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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 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모바일 컴퓨터 신제품 FR6000 발표
  • CCTV뉴스
  • 승인 2009.06.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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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의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사업부(EMb)는 국내 시장에 맞추어 한글 기능을 강화, 기업 생산성 및 운용성을 대폭 향상시켜줄 수 있는 차세대 모바일 컴퓨터 FR6000 신제품을 발표했다.

FR6000은 ERP나 CRM 등 비즈니스에 필수적인 엔터프라이즈 자원 플랫폼을 활용하고 중요한 데이터를 액세스할 수 있는 모바일 환경을 제공해 준다. 이를 통해 소매, 의료, 물류, 운송, 설비, 제조, 공공 안전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직원들이 현장에서 바로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고 데이터를 입력, 자원을 최적화하고 운용 효율성을 극대화시켜 줄 수 있다.

FR6000은 Marvell XScale PXA312 624MHz 프로세서 및 Microsoft짋 Windows짋 Mobile 6.1 운영 체계를 통한 강력한 컴퓨팅 기능으로 기업 관리툴 프로그램과의 연동이 가능하며, 보안 기능, 개발 플랫폼 유연성, 모바일 메시징 기능 등이 향상되었다. 이와 함께 IP54등급의 견고한 폼팩터, 1D 레이저 스캐너 및  802.11 b/g 무선랜 , Bluetooth짋, IrDA 등의 다양한 통신 기능을 가지고 있다.

모토로라코리아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사업부의 김경석 상무는 "이번 신제품은 빠르게 성장하는 아시아 시장 고객 요구에 맞추어 디자인 및 개발되었다" 라며 "특히 국내 고객을 위해 최초로 한글 키패드가 탑재되어 한글 입력 등 국내 사용자들이 한층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키패드가 오목하게 들어가 보다 사용감이 편하도록 디자인이 개선되었다. 혁신적인 디자인 및 인터페이스로 고객의 비즈니스를 보다 완벽하게 해줄 수 있는 제품"이라고 밝혔다.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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