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효율 에너지 설비·솔루션으로 빌딩 가치 상승…인코어드, ‘에너톡 빌딩’ 론칭쇼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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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효율 에너지 설비·솔루션으로 빌딩 가치 상승…인코어드, ‘에너톡 빌딩’ 론칭쇼 성료
  • 이호형 기자
  • 승인 2015.09.1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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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데이터 기반 전력관리 솔루션 기업 인코어드테크놀로지스가 지난 10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서울 파트너하우스 세미나 홀에서 ‘에너톡 빌딩(ENERTALK BUILDING)’ 론칭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에너톡 빌딩은 클라우드 기반의 건물에너지 관리 시스템이다. 전력 사용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피크 도달을 예측하고 빌딩의 전력 사용 패턴을 분석하여 베이스 라인과 알람 기능으로 빌딩의 에너지 소비를 세밀하게 관리한다.

▲ 인코어드테크놀로지스가 지난 10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서울 파트너하우스 세미나 홀에서 ‘에너톡 빌딩(ENERTALK BUILDING)’ 론칭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행사는 최종웅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미래를 함께할 각 분야 파트너들과 함께 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인코어드는 새로워진 에너톡 빌딩의 다양한 기능과 연구를 통해 결실을 맺은 알고리즘을 소개했다.

또한 예측 기반 사용량 분석, 에너지 최적화에 대한 스토리를 함께 공유해 참관객들의 이목을 모았다. 인코어드는 행사장 내 에너톡 빌딩 하드웨어를 전시하고 직접 UI를 통한 기능 시연도 선보였다.

최종웅 인코어드 대표는 “편리성과 실용성을 더한 차세대 건물에너지 관리 시스템인 에너토크 빌딩을 론칭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론칭 세미나를 기점으로 많은 파트너들과 인코어드가 빌딩 에너지 시장을 함께 개척해가는 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인코어드는 에너지 데이터 분석을 통한 전력관리 솔루션 스타트업이다. 에너지 전문가뿐만 아니라 수학자, 통계학자, 심리학자 및 컴퓨터과학자, 디자이너, 임베디드 하드웨어 전문가 등이 모여 행동과학 에너지 통합 플랫폼을 구축했다. 지난해 IoT 전력관리 장치인 ‘겟잇’을 출시했으며 LG유플러스 ‘IoT@Home’ 일환으로 가정 내 전력관리 장치인 에너지미터를 서비스하고 있다. 올 7월에는 서울대 ‘캠퍼스 마이크로그리드 사업’에 참여해 IoT 기반 플랫폼 연구 개발을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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