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토마, 음향전문업체 누포스 인수 후 국내 공식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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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토마, 음향전문업체 누포스 인수 후 국내 공식 론칭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5.09.1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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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 장 이사, “AV 시장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것”

홈시어터로 유명한 옵토마가 음향전문 업체 누포스를 인수해 오는 11일 한국 시장에 공식 론칭했다.

옵토마는 누포스가 지닌 모던한 디자인과 다른 브랜드와 차별화된 작은 크기, 누포스만의 자체 기술이 적용된 디지털-아날로그 변환 방식 등이 옵토마와 서로 일맥상통해 인수를 결정하는 데 중요한 요인이 됐다.

누포스는 2005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설립된 전문 음향 전문 제조사이다. 누포스만의 자체 기술을 적용한 디지털-아날로그 변환 방식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오디오와 소비자 IT 기기 매체로부터 50개 이상 수상했고 미국과 유럽에서 높은 인지도를 확보하는 등 이미 세계적으로 브랜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 국내 판매 총괄 김훈일 우미테크 이사(앞)와 일라이 장(Eli Chang) 옵토마 이사가 ‘누포스 국내 론칭 기념’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한국 시장에서 선보일 제품은 총 12종으로 ▲ 모바일 그룹의 NE-750M, NE-800M, Primo 8, uDAC-3, ▲ 홈스트레오 그룹의 BTR-100, HA-200, DDA-120, DAC-80, STA-120, STA-200, ▲ 홈시어터 그룹의 AVP-18, MCA-18 이다.

누포스는 앞으로 고품질 사운드를 선사하는 이어폰, 디지털-아날로그 변환기, 홈스트레오와 홈시어터 등의 음향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일라이 장(Eli Chang) 옵토마 누포스의 이사는 “고품질 음향 전문 업체 누포스 국내 런칭을 통해 오디오 애호가들을 위한 우수한 품질의 사운드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AV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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