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마디자인스, 첨단 송전선 기술인 G.hn 프라임 통해 성능 한계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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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마디자인스, 첨단 송전선 기술인 G.hn 프라임 통해 성능 한계 극복
  • 이호형 기자
  • 승인 2015.09.11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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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 및 스마트 TV, 미디어 커넥티비티 시장에 지능형 스템온칩(SoC) 솔루션 공급 업체인 시그마디자인스(Sigma Designs)가 시그마 G.hn CG5300 및 CG5200 시리즈 칩셋에 높은 성능을 제공하는 최첨단 송전선 기술인 G.hn 프라임(G.hn Prime)을 발표했다.

G.hn 프라임 기술이 적용된 칩셋은 플러그앤플레이 기능을 통해 각 가정 내에서 간편하고 매끄럽게 확장 가능하며 독립형 브릿지, 셋톱박스, 가정용 게이트웨이 및 TV에 전원공급장치를 포함한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제공한다.

G.hn 기술은 가정 내에서 기존의 유선 인프라(전기선, 동축선 및 전화선)를 통해 네트워크 디바이스를 연결하기 위한 단일 기준으로 폭넓은 지지를 얻고 있다. 4K(울트라 HD)급 콘텐츠가 급속하게 증가하며 가정 내에서 복수의 스크린이 사용되는 상황에서 탄탄하고 고용량 처리가 가능한 홈 네트워크 패브릭에 대한 요구가 그 어느 때보다 더욱 커지고 있다.

서지 안전장치, MDU 밀집으로 인한 문제 등 방해요소가 많은 실제 각 가정 환경에 믿을 수 있는 커버리지를 제공하는 능력은 통신업체가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갖춰야 할 필수요소다.

나다브 캣서(Nadav Katsir) 시그마디자인스 홈 커넥티비티 사업부 담당 부사장은 “G.hn 프라임은 시그마 디자인스만의 유일한 기술로 역시 우리 제품인 단일칩 저전력 사양의 CG5300 시스템온칩 제품군의 성능을 더욱 확대시키는 한편 현 세대의 CG5200 솔루션의 처리량을 놀라울 정도로 증가시킬 수 있다”며 “G.hn 프라임이 적용된 시그마디자인스의 칩은 가정 내에서 높은 전송률을 기록하는 등 중요한 부문에서 타 제품보다 우월할 성능을 보이고 있고 G.hn 프라임은 확장성이 높고 수많은 기기에 적용할 수 있으며 복수의 4K 동영상 서비스를 포함해 동시에 가장 많은 동영상 스트리밍을 지원한다. 놀라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게 되는 것이다”고 말했다.

G.hn 프라임은 온칩 가속 엔진 및 알고리즘을 이용해 오늘날 콘텐츠 스트리밍 환경에서 주로 사용되는 전송 프로토콜인 TCP 프로토콜 하에서 경쟁 제품보다 두 배 빠른 속도로 데이터를 전송한다. G.hn 프라임은 시그마 CG5300 및 CG5200 칩셋이 포함된 펌웨어 업데이트로 사용 가능하다.

G.hn 프라임은 또한 각 가정 내에서 매끄러운 확장이 가능하다. 시그마의 프리미엄 G.hn 솔루션은 G.hn, HPAV 및 HPAV2 기기와 호환돼 가정 전체를 커버할 수 있다.

시그마디자인스는 9월11일일부터 15일까지 암스테르탐에서 개최되는 IBC 전시회 1번 홀 BM7 발코니에서 신기술인 G.hn 프라임 기술과 최신 CG5300 칩셋을 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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