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톡톡 듀얼넘버’ 내 오토다이얼 기능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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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톡톡 듀얼넘버’ 내 오토다이얼 기능 추가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5.09.09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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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기록·주소록 등 설정 번호로 음성통화 가능

LG유플러스가 하나의 휴대폰에서 전화번호 두 개, 카카오톡도 구분해 사용 가능한 톡톡 듀얼넘버 서비스에 ‘오토다이얼’ 기능을 새롭게 도입해 제공한다.

톡톡 듀얼넘버의 오토다이얼 기능은 휴대폰 알림 창에서 온/오프(ON/OFF) 터치 한번으로 간편하게 통화기록, 주소록, 일반 다이얼 모두에서 설정한 번호로 음성통화를 걸 수 있다.

▲ LG유플러스가 ‘톡톡 듀얼넘버’에 오토다이얼 기능을 도입했다.

톡톡 듀얼넘버는 일부 단말이 아닌 LG유플러스의 거의 모든 LTE휴대폰에서 사용 가능하다. 멀티 계정 기능을 지원하는 단말에서는 주소록 두 개, 카카오톡 두 개를 사용하면서도 동일한 이용료(부가세 포함 3300원)만 내면 된다.

서비스 출시 이후 한달 만에 신규 가입자 5000명을 돌파, 이용자의 높은 호응에 따라 9월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세븐일레븐 편의점 혜리 7찬 도시락상품권(3900원)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민구 LG유플러스 커뮤니케이션사업팀장은 “톡톡 듀얼넘버는 업무용과 개인용 연락을 구분해 사용하고 싶어하는 교사, 영업사원, 운수업 종사자들이 통화와 문자 외에 메신저까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어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서비스”라며 “이런 추세대로라면 9월에 1만명을 돌파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본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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