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800여 BP대원 대상 보안관련 현안 돌아보는 설문조사 결과
ADT캡스의 현장출동대원(BP)들이 2015년 상반기 보안요원을 가장 안타깝게 한 보안관련 사건사고로 지난 1월에 발생한 인천 어린이집 아동 폭행사건을 꼽았다.
ADT캡스는 자사의 1800여 출동대원(블루패트롤, BP)을 대상으로 전문보안요원들이 생각하는 보안의 핵심이슈를 파악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먼저 보안요원을 가장 안타깝게 한 2015년 보안관련 사건사고를 묻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 982명 중 절반(47%)에 해당하는 462명이 인천 어린이집 아동 폭행사건을 선택했다. 그리고 젊은이들의 생명을 앗아간 예비군 총기난사 사건이 29%(286명)로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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