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센드 ‘드라이브프로바디10’로 언제 어디서든 ‘셀프 안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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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센드 ‘드라이브프로바디10’로 언제 어디서든 ‘셀프 안전’을~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5.09.08 09: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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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착용 가능…야간 촬영용 적외선 LED 탑재·풀 HD 1080P 화질 제공

“어린이집에서 선생님이 어린 아이들을 폭해하다”, “젊은 아가씨가 늦은 밤 귀가중에 성폭행을 당하다”, “야심한 시각에 임신한 부인을 위해 먹을 것을 사가다 뺑소니를 당하다” 등등.

이와 같은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정부가 4대악 근절을 외치고 있지만 실제 사건·사건수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 더구나 그 수법이 더욱 악랄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정부와 각 관련기관에서는 사전예방 차원은 물론 사건 해결을 위해 CCTV와 블랙박스설치를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이제 자기 몸 안전을 자기가 미리 챙기고 사건 해결도 더 빨라질수 있는 솔루션이 나와 귀추가 주목된다.

저장매체와 멀티미디어 제품, 산업용 제품 제공 글로벌 기업 트랜센드가 보안용 바디캠(bodycam) ‘드라이브프로바디10’을 출시하고 개인 보안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전문 메모리 카드 제조사로 알려진 트랜센드는 차량용 블랙박스 ‘드라이브프로’ 시리즈를 연이어 내놓으며 블랙박스 제조사로서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를 굳혀왔다.

▲ 드라이브프로바디10은 사고 현장 채증이 요구되는 경찰관과 보안요원 전용 제품으로 F/28 조리개, 160도 광화각, 내장배터리, 편리한 스냅샷 버튼을 탑재했다.

트랜센드 블랙박스 시리즈를 이미 알고 있는 독자라면 트랜센드 브랜드의 보디캠 출시 소식이 그리 낯설지 않을 것이다. 현재까지 출시된 3가지 블랙박스 모델 모두 합리적인 가격에 풀 HD 고품질 영상을 담아내며 차량용 블랙박스로서 필요한 실용적인 기능을 갖춘 제품이다.

전문 미디어 수상 실적과 함께 실속 있는 제품군을 연이어 내 놓은 트랜센드는 차량용 블랙박스 시장에도 안착, CVR 제조사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해나가고 있다.

블랙박스 제품군을 통해 성공적으로 비디오 레코더 시장에 진입한 트랜센드는 이제 드라이브프로의 이름을 그대로 담아 몸에 착용하는 블랙박스 보안용 보디캠을 선보인 것. 드라이브프로바디10은 제품명에서 알 수 있다시피 보디(몸)에 부착해 사용하는 제품이다.

트랜센드는 드라이브프로바디10에 대해 지속적으로 시장의 수요를 파악하고 보다 나은 제품을 공급하고자 하는 고민에서부터 시작된 제품으로 개인용 레코더에 대한 시장 수요를 읽고 시장 주류 제품의 특성을 파악하면서 특히 경찰관과 보안요원을 타깃으로 한 보안용 제품으로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트랜센드는 근래 임무 수행중 사고 발생으로 인한 경찰, 보안요원의 사고 소식이 심심치 않게 발생하면서 개인 안전 확보에 대한 욕구가 높아지는 움직임을 파악했다. 현장을 고스란히 담아낼 보안용 카메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

업무중 긴급 상황, 위험 상황이 발생하면 보디캠에 담긴 영상과 음성은 어떤 목격자의 증언보다도 확실한 증거 자료가 된다. 트랜센드는 비디오 레코더 시장에서의 경험 및 블랙박스 제품군을 출시하며 쌓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몸에 부착하는 보디캠을 출시, 새로운 시장에 뛰어들었다. 트랜센드는 향후 보디캠의 시장 수요가 점점 더 높아 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제복 또는 스트랩에 끼워 쉽게 몸에 착용·부착할 수 있는 드라이브프로바디10은 사고 현장 채증이 요구되는 경찰관과 보안요원 전용 제품으로 F/2.8 조리개, 160° 광화각, 내장 배터리, 편리한 스냅샷 버튼을 탑재했다.

▲ 드라이브프로바디10은 특히 빛이 없는 환경에서도 촬영 가능하도록 적외선 LED를 탑재했다.

드라이브프로바디10은 특히 빛이 없는 환경에서도 촬영 가능하도록 적외선 LED를 탑재했다. 야간 시간대 또는 어두운 환경에서의 작업이 많은 보안 임무 수행 직군은 특히 어둠에 취약하다. 따라서 사고 위험도 증가하게 마련이다. 드라이브프로바디10은 보안용 타이틀에 걸맞게 빛이 전혀 없는 환경에서도 정황을 선명하게 담아낼 수 있도록 렌즈 주변에 4개의 LED를 심었다.

이 제품은 어두운 환경 진입시 따로 설정 및 조작 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빛을 감지해 LED를 가동, 녹화를 진행한다. LED를 가동해 녹화된 영상은 흑백으로 촬영된다. 또 활동량이 많은 현장에서 임무수행 중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충격 방지와 생활 방수 규격을 충족했다. 이 제품은 미 국방성 드롭 테스트를 통과했으며 IPX4 방수 규격을 충족해 어떤 방향에서 물이 튀어도 안전하게 보호된다.

보디캠 전용 소프트웨어 드라이브프로바디 툴박스는 사용자 기반의 인터페이스를 채택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자동 백업 설정, 메모리카드 덮어쓰기 설정, 포맷 실행이 가능하다. 한편 영상에 사용자·날짜·시간이 입력되도록 스탬프를 설정할 수 있다.

드라이브프로바디10은 1530mAh 용량의 리-폴리머(Li-Polymer) 배터리가 내장돼 있어 완충시 3시간30분 분량의 녹화가 가능하다. 긴급 상황 발생시 전원 버튼을 누르면 즉시 녹화가 시작되며 녹화 중 전원 버튼 아래의 스냅샷 버튼을 누르면 사진 파일이 생성돼 인스턴트 카메라로도 활용할 수 있다.

▲ 드라이브프로바디10은 IPX4 방수 규격을 충족해 어떤 방향에서 물이 튀어도 안전하게 보호된다.

드라이브프로바디10은 2년 동안 보증이 제공되며 제품 패키지에는 트랜센드 정품 32GB MLC(UHS-I 600배속) 메모리카드가 기본으로 포함돼 있다.

트랜센드 관계자는 “트랜센드 보디캠의 잠재 수요층을 경찰 및 보안 요원으로 설정하고 있다”며 “현재 각 국가별로 적절한 비즈니스 파트너, 유통 채널을 컨택중이고 향후 보디캠 브랜드로서 더욱 공고하게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변화하는 트랜드에 맞춰 시장의 다양한 수요를 파악하고 이에 시기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트랜센드만의 라인업을 구축해 갈 방침이다.

트랜센드코리아 관계자는 “국내 블랙박스 업계에서 트랜센드가 후발주자였음에도 기능과 성능 면에서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아 현재 1채널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는 것을 미뤄 볼 때 보안용 보디캠에 대한 시장의 반응 또한 긍정적일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트랜센드는 드라이브프로바디10 보디캠의 사용처가 경찰, 보안 직종 종사자들에게만 국한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간편하게 몸에 끼울 수 있고 깜깜한 밤에도 촬영이 가능한 휴먼용 CCTV로 개인의 보안, 방범의 목적을 넘어 다양하게 활용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드라이브프로바디10은 사고 현장 채증이 요구되는 경찰관 및 보안요원 전용 제품으로 F/2.8 조리개, 160° 광화각, 내장 배터리, 편리한 스냅샷 버튼을 탑재했다. 드라이브프로바디10은 특히 빛이 없는 환경에서도 촬영 가능하도록 적외선 LED를 탑재했다. 드라이브프로바디10은 IPX4 방수 규격을 충족해 어떤 방향에서 물이 튀어도 안전하게 보호된다.

▲ 드라이브프로바디10은 미 국방성 드롭 테스트를 통과했다.

드라이브프로바디10은 사고 현장 채증이 요구되는 경찰관 및 보안요원 전용 제품으로 F/2.8 조리개, 160° 광화각, 내장 배터리, 편리한 스냅샷 버튼을 탑재했다. 드라이브프로바디10은 미 국방성 드롭 테스트를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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