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 IFA 2015서 젠 시리즈·ROG 게이밍 라인업 대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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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 IFA 2015서 젠 시리즈·ROG 게이밍 라인업 대거 공개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5.09.0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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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 시 에이수스 회장 “앞으로도 새로운 차원의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 제공할 것”

에이수스(ASUS)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15’ 사전 이벤트를 통해 자사의 최신 혁신 모바일 제품과 웨어러블과 홈 컴퓨팅 기술, 최신 ROG 게이밍 혁신 제품들을 공개했다.

에이수스는 IFA 2015 행사에 앞서 사전 이벤트를 개최하고 카메라 기능을 강화한 최신 젠폰 라인업과, 스마트폰의 동반자인 젠워치 2, 세계 최초로 사용자 정의 기능을 갖춘 젠패드 시리즈, 프리미엄 올인원 PC 젠 AiO 등 다양한 젠 시리즈 제품들을 선보였다. 여기에 세계에서 가장 빠른 와이파이 공유기 RT-AC5300와 최신 OS인 윈도우10를 탑재한 초소형 비보스틱 PC도 큰 관심을 얻었다.

에이수스는 이번 행사를 통해 게이밍 신제품 ROG G752, 게이밍 마더보드 ROG 막시무스 VIII 시리즈, ROG 매트릭스 980Ti, ROG 스위프트 PG348Q, ROG 7.1 헤드셋과 ROG G20 스페셜 에디션 등 게이밍 라인업 제품들도 대거 선보였다.

▲ IFA 2015에서 조니 시(Jonney Shih) 에이수스 회장이 Zen 시리즈와 ROG 게이밍 라인업을 소개하고 있다.

세계 최초로 최대 주사율 165Hz를 지원하는 ROG 스위프트 PG279Q 게임 모니터도 함께 공개했다. 특히 조니 시(Jonney Shih) 에이수스 회장은 세계 최초로 수냉식 냉각 시스템을 탑재한 게이밍 노트북 GX700를 깜짝 공개하기도 했다.

조니 시 에이수스 회장은 “Zen 철학을 기반으로 아름다운 디자인과 성능이 조화를 이루는 제품을 통해 모든 사용자에게 새로운 컴퓨팅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ROG라인은 가장 빠르고 강력한 혁신을 기반으로 마더보드, 하이엔드 VGA, 게이밍 모니터와 노트북 분야 등 게임 산업 전반을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커크 스카우젠(Kirk Skaugen) 인텔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 수석 부사장 겸 총괄 책임자는 "에이수스와 인텔은 최근 3년간 최신 기술 혁신으로 소비자들이 최상의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력해왔다"면서 "최신 인텔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한 에이수스의 신제품 출시 자리에 함께 하게 기쁘다”고 말했다.

더불어 윈도우 10 기반의 ROG게임 디바이스 출시를 축하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OEM부사장 닉 파커(Nick Parker)도 무대에 올랐다. 닉파커 부사장은 “혁신적 기술을 바탕으로 에이수스가 소비자에게 선사할 새로운 게이밍 경험이 매우 기대된다”며, “에이수스의 ROG G752는 윈도우 10을 통해 새로운 PC와 온라인 게임의 장점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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