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르텐, SKT ‘논 액티브 X 보안 이메일 명세서 서비스’ 구축
상태바
테르텐, SKT ‘논 액티브 X 보안 이메일 명세서 서비스’ 구축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9.07 08: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이서울브랜드’ 기업인 데이터 보안 전문기업 테르텐이 SKT에 논 액티브X(Non Active X) 보안 이메일 명세서 서비스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SKT는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자 이메일 명세서를 논 액티브X 방식으로 개선했다. 이번에 구축한 서비스는 PDF 기반의 명세서로 보안성과 호환성, 고객 편의성을 업그레이드했다. 이에 따라 고객은 액티브X를 설치하지 않고도 비밀번호 입력 후 명세서를 볼 수 있다. 또한 PDF 범용 뷰어만 있으면 별도 앱 설치 없이 스마트폰, 태블릿에서 요금 내역 확인이 가능하다.

이번 서비스 개선으로 고객은 모든 OS(윈도, 맥 등), 다양한 브라우저(IE, 크롬, 사파리, 오페라, 파이어폭스 등), PC나 모바일 기기에서 명세서를 열람할 수 있다. 또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윈도10까지 지원한다.

기존에는 PC 모듈 충돌 문제나 브라우저에서 명세서가 정상적으로 보이지 않는 등 콜센터 업무에 많은 부담이 됐다. 하지만 다양한 환경에서의 호환성과 안정성 확보로 서비스 개선 3개월만에 현재 VOC(Voice of Customer, 고객의 소리) 불만율이 제로에 가깝다.

테르텐은 기존과 동일한 명세서 디자인 품질을 유지하면서 시스템 안정성을 위해 파일 사이즈를 최소화했다. 또한 기존 프로세스 변경을 줄이고 보안에도 특별히 신경 썼다.

이영 테르텐 대표는 “이번 SKT 서비스 구축은 테르텐의 기술력과 업체 신뢰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고객 서비스를 중요시하는 금융, 공공기관 등의 VOC 불만율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테르텐은 이번 서비스를 시작으로 보안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