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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봉석 LG전자 HE사업본부장, “올레드 TV로 프리미엄 시장 재편”

하반기 판매, 상반기 대비 5배 이상 늘려 신동훈 기자l승인2015.09.07 07:25:25l수정2015.09.07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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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한층 진화된 올레드 TV를 앞세워 세계 프리미엄 TV의 경쟁구도를 재편한다.

권봉석 LG전자 HE사업본부장(부사장)은 4일(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고 있는 ‘IFA 2015’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 하반기에 글로벌 시장에서 올레드 TV를 상반기 대비 5배 이상 판매할 것”이라며 “지금이 올레드 TV 대중화에 가속도를 낼 수 있는 최적의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는 올레드 TV를 1분에 1대 이상 판매하는 것으로 올레드 TV가 차세대 TV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의미다.

▲ LG전자 홈엔터테인먼트(HE) 사업본부장 권봉석 부사장이 4일(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레드 TV시장 전략을 발표했다.

LG전자는 올 하반기 HDR 기술을 적용한 올레드 TV와 한층 다양해진 올레드 TV 라인업을 앞세워 세계 프리미엄 TV 시장을 공략한다.

권봉석 부회장은 “HDR 기술은 어두운 부분과 밝은 부분의 사물들을 더욱 선명하고 또렷하게 보여주기 때문에 한층 생생한 화면을 구현하는 기술”이라며 “LG 올레드 TV는 백라이트가 없어 완벽한 블랙을 구현하기 때문에 HDR 기술에 최적화된 영상을 만들어낼 수 있어 올레드를 중심으로 HDR을 적용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LG전자는 하반기 들어 평면 울트라 올레드 TV, 4mm대의 얇은 두께를 적용한 올레드 TV 등을 선보이며 전체 올레드 TV 라인업을 지난해 대비 두 배로 늘렸다.

이에 “LG전자는 고객들이 다양한 생활환경에 맞춰 올레드 TV를 구매할 수 있도록 소비자 선택의 폭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권 부사장은 설명했다.

LG전자는 올레드 TV 제조사가 늘면서 올레드 연합군이 본격적인 세력 확장을 시작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올레드 제조사 많아지면 전체 시장 또한 커지기 때문에 독보적 선두주자인 LG전자가 올레드 주도권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LG전자는 최근 국내 시장에서 400만원대의 울트라 올레드 TV를 선보이며 올레드 TV 대중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울트라 올레드 TV의 인치당 가격이 10만원 밑으로 떨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55형 올레드 TV 가격도 339만원으로 책정됐다.

권 부사장은 “LG전자는 올레드 TV의 가격 하락이 판매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며 “올레드 TV의 국내 상반기 판매량은 1만500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10배 이상 늘었고 이에 LG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판매량을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세계 주요 거래선을 확보하며 올레드 TV의 유통망도 강화한다. LG전자는 각 지역별 최대 유통업체와 올레드 TV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판매를 늘려가고 있다. LG전자는 매장 내 올레드 TV 전시존 운영, 가격 판촉 등 유통점과의 공동 프로모션도 확대하고 있다.

권 부사장은 “세계 주요 유통 전문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은 올레드 TV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기 때문”이라며 “현지 유통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단이 매년 최고의 가전제품을 선정하는 미국 가전 전문 유력 매체 트와이스(TWICE)는 최근 올레드 TV(55EC9300)를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했고 미국 뉴욕의 가전 전문 유통업체 밸류 일렉트로닉스(Value Electronics)도 LG 울트라 올레드 TV(65EG9600)를 ‘King of TV’에 선정하며 최고의 TV로 인정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LG전자는 순차적으로 지역별 로드쇼, 세계 주요 공항 설치 등을 통해 올레드 알리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LG전자는 직관적이고 빠른 스마트 TV 운영체제인 ‘웹OS 2.0’으로 즐길 수 있는 풍부한 콘텐츠들을 꾸준히 늘리고 있다. LG전자는 넷플릭스, 유튜브 등 글로벌 영상 콘텐츠 업체뿐만 아니라 지역별 컨텐츠 특화 업체들과도 제휴해 영화, 앱 등의 콘텐츠를 확대한다.

특히 LG전자는 아마존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해 올 하반기부터 웹OS 2.0을 탑재한 LG 스마트 TV에서 아마존의 HDR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권 부사장은 “LG전자는 지난해 처음 선보인 웹OS에 대해서도 운영 속도를 높이고

▲ LG전자 홈엔터테인먼트(HE) 사업본부장 권봉석 부사장이 4일(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레드 TV시장 전략을 발표했다. 사진 왼쪽부터 TV ED담당 황정환 전무, 권봉석 본부장, TV/모니터사업부장 이인규 전무.

웹OS 2.0의 편리한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고 있다”며 “LG전자는 쉽고 빠른 웹OS 시리즈의 독보적인 편의성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는 한편 IT기기들과의 연결성 확대, 동영상 콘텐츠 강화 등 웹OS 기반의 스마트 TV 생태계를 넓혀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LG전자는 모니터, 사이니지 등 디스플레이 제품들과 사운드 바, 무선 스피커 등 오디오 제품들에서도 차별화된 기술력을 앞세워 수익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압도적인 화질 기술력을 앞세워 사이니지 제품군에서 프리미엄 이미지를 굳힌다는 전략이다. LG전자는 사이니지 연결부 두께(Bezel to bezel)가 2mm가 채 안 되는 ‘비디오 월’, 웹OS를 탑재한 디지털 사이니지, 초대형 울트라HD 사이니지 등 다양한 사이니지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LG전자는 모니터에서도 21:9 화면비, 곡면, 울트라HD 해상도 등을 적용한 프리미엄 제품들로 차별화할 계획이다.

권봉석 부사장은 “LG전자는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무선 오디오에서도 시장 지배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LG전자는 곡면 사운드바, 포터블 스피커 등 무선 오디오 신제품들을 최근 북미, 유럽, 아시아 등 세계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급스러운 메탈 소재의 곡면 디자인을 적용한 사운드 바, 한 손으로 쥘 수 있는 원통 모양의 텀블러 디자인의 포터블 스피커 등이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강조했다.

신동훈 기자  sharksin@cc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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