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스타트업 티피앤글로벌, 모바일 인쇄주문 서비스 ‘에스크 와이저’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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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스타트업 티피앤글로벌, 모바일 인쇄주문 서비스 ‘에스크 와이저’ 론칭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9.0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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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편 초고속 인쇄서비스인 ‘와이즈데스크’ 론칭 2년만에 유명 헤어샵, 디저트 전문점 등 2000여개에 달하는 가맹점 회원을 확보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티피앤글로벌이 최신 모바일 서비스 개발을 완료하고 서비스를 본격 시작했다.

클라우드 맞춤형 인쇄서비스 와이즈데스크(www.wisedesk.net)를 운영중인 인쇄스타트업 티피앤글로벌이 모바일 서비스 ‘에스크 와이저(ASK WISER)’를 본격 선보였다.

▲ 왼쪽부터 티피앤글로벌 COO 이호성 이사, CEO 양원식, CTO 김익태

일반매장에서는 배너, 전단지, 메뉴판 등 인쇄물은 여전히 다양한 형태의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기존 인쇄물 서비스는 어려운 인쇄용어, 복잡한 주문단계 등 의사소통이 쉽지 않아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얻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특히 본사에 담당자가 있는 프랜차이즈 상점에 비해 소상공인들의 경우 인쇄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진다.

티피앤글로벌은 인쇄과정에서 고객들이 느끼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모바일 인쇄주문 서비스 에스크 와이저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에스크 와이저는 원하는 인쇄물을 스케치하거나 참고용 인쇄물의 사진을 휴대폰으로 촬영해 보내기만 하면 인쇄물을 제작해주는 서비스다. 이미지를 바탕으로 전문 디자이너가 디자인을 진행하고 인쇄 전문가들이 인쇄물의 쓰임새와 장소에 맞는 지질과 사이즈 등을 추천해준다.

또한 문의 및 상담, 진행과정 확인, 수정 요청 등이 모바일로 가능하기 때문에 빠른 시간내에 인쇄물 제작이 가능하다.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인쇄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고 주문자가 처음 등록한 이메일 계정으로 클라우드 맞춤형 인쇄 서비스인 와이즈데스크를 사용할 수 있다.

양원식 티피앤글로벌 대표는 “브랜딩의 시대다. 소규모의 지역 상점도 브랜딩이 필요하며 인쇄물은 브랜딩 수단으로 훌륭한 매체가 될 수 있다”면서 “통일성 있고 브랜드에 특화된 인쇄물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고객에게 브랜드를 각인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티피앤글로벌에서 개발한 와이즈데스크는 모든 종류의 인쇄물을 원스톱으로 주문 가능한 클라우드 맞춤형 인쇄관리 서비스로 모든 고객에게 자신의 인쇄물이 등록된 개인 사이트(Private Site)를 제공해 인쇄물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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