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최근 전국 아파트 분양권 거래량이 역대 최대를 기록하였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부동산 경기 침체가 가장 심각했던 서울도 최근 분양권 거래량이 크게 늘면서 역시 2006년 이후 최대치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정부의 부동산 활성화 대책에 따른 기대감과 새 아파트들의 뛰어난 입지o가격 경쟁력이 합쳐진 결과로 분석했다.
이처럼 급변하는 부동산 흐름에 부동산 전망이 호조새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총 7,000여세대 규모의 수원아이파크시티5차에 마지막 1층이라도 프리미엄 없이 잡으려는 실수요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는 과거 수원, 동탄, 광교미분양 아파트들이 입주를 앞두고 프리미엄이 크게 형성되었고, 신규 분양 아파트 또한 비싼 분양가로 공급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수원지역은 작년에 삼성전자 모바일연구소가 완공되었으며, 강남까지 연결되는 분당선도 개통되어 운행중이다. 이어 오는 2016년 2월엔 신분당선도 개통될 예정이다.
게다가 수원지역 전세 재계약 시즌 중 3천만원 부터 1억원까지 전세값이 상승하여 전세입자들의 주거안정이 크게 불안정해졌다. 이와 같은 전세값 고공행진에 맞물려 관망세에 있었던 실수요자들과 전세값 상승에 지친 세입자들이 내 집 마련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수원 공군비행장 이전 최대 수혜단지
지난해 제정된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으로 수원 공군비행장 이전이 본격 추진된다. 이에 수원시는 공군 비행장 이전 부지를 공원으로 개발하는 '수원 스마트폴리스' 토지 이용 계획도를 공개했다.
수원 스마트폴리스의 개발 계획에 따르면 486만m2의 수원 비행장 부지는 문화와 산업이 어우러진 신도시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
비행장의 중심을 가로지르는 3km의 활주로는 원형을 살린 활주로 공원으로 만들어지며 활주로 주변 격납고는 대형 공간을 활용해 야외음악당, 미술관, 박물관 등 기존의 특성을 살린 문화시설로 리모델링 된다.
중심에 기존 활주로를 활용한 길이 3㎞의 활주로공원을 조성하고 북쪽에 첨단산업단지, 남쪽에 고품격 주거단지를 배치했다.
비행장의 북쪽 부지는 첨단산업 연구개발단지와 관광의료를 위한 메디컬파크가 들어서고 남쪽 부지는 고품격 주거단지를 조성한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 중에서도 최고 입지 공급
현대산업개발의 단독 미니신도시급 프로젝트인 수원 아이파크 시티는 99만㎡의 부지에 7,000가구 규모 주거시설과 테마쇼핑몰, 복합상업시설, 공공시설 등을 짓는 사업이다. 현재 4차까지 총 6,108가구가 공급됐으며 7블록에 위치한 5차가 아파트로는 마지막 분양이다. 이번 수원 아이파크시티5차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14~15층 550세대 규모이며, 건물 1,2층으로는 편의시설 및 상업시설이 공급되는 주거, 상업시설 복합형으로 내 집에서 문화, 쇼핑, 편의 시설 등을 집 앞에서 엘리베이터 만으로 이용이 가능한 아파트이다.
과거 주거와 상업시설의 복합아파트 경우 비싼 분양가격으로 쉽게 접근하지 못하였으나, 이번 5차 가격은 시세보다 월등히 저렴한 3.3㎡당 1,120~1,170만원대에 분양한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 5차는 단지 내에서도 입지가 가장 좋은 것으로 평가 받는다. 단지 북쪽으로 수원 이마트와 NC백화점 등이 조성돼 있는데다, 단지 바로 앞으로 24개의 버스노선이 운용중이다. 또한 수원 아이파크시티내에 전문 의료시설까지 들어설 예정이어서 높은 생활 편의성을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수도권 중소형 주택형 아파트로는 유일하게 골프장 및 생태하천 조망이 가능하다는 점도 특징으로 꼽힌다. 단지 서쪽으로는 골프장 조망이 가능하고 단지 중앙에 생태하천으로 복원된 장다리천이 흐르고 있어 하천 조망이 가능하다.
분양가격은 (구30~31형)을 3억4천대~ 3억6천대에 공급하고 있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주변에는 30형이 많이 없는데다가 인근 신규아파트 (구34형)이 4억3천만원 ~ 4억7천만원대에 시세가 형성되어 있고 전세가격 또한 3억 후반대에 형성돼 있는 것을 감안하면 매우 파격적인 가격이라고 한다.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이자 1,2,3회차 면제이며, 2017년 6월 입주 예정이다.
분양 문의 1566-43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