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얼굴이 출입카드…에스원 ‘페이스체크S’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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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얼굴이 출입카드…에스원 ‘페이스체크S’ 선봬
  • 이광재
  • 승인 2013.04.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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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정상회의·핵안보정상회의 출입문 지킴이

에스원(대표 윤진혁)이 2010 G20 정상회의, 2012 핵안보정상회의 등 국내에서 개최된 주요 국제회의에서 보안 솔루션으로 사용되며 높은 기술력과 우수성을 인정받은 '페이스체크 S'를 출시했다.

페이스체크 S는 얼굴인식 알고리즘을 통해 데이터를 분석, 보다 강화된 출입통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PC 기반 얼굴인식 모니터링 솔루션이다.

이는 에스원의 독자적인 기술을 통해 만들어진 시스템으로 지난 G20 정상회의에서 선보여진 이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업그레이드돼 왔다. 새롭게 출시되는 페이스체크 S는 최대 3만명까지 등록 가능하고 1초 이내 얼굴을 인증할 수 있다.

에스원은 보안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카메라 별로 다양한 장소에 맞는 인증모드를 선택할 수 있어 정확한 얼굴검출이 가능하며 사용자를 일반, VIP, 임시, 출입금지 리스트 등 필요에 따라 구분함으로써 효율적 관리를 돕는다.

특히 출입관리 시스템 및 타 솔루션과 연동이 간편하기 때문에 카드와 병행하는 복수인증 방식을 통해 보안 수준을 한 층 더 향상시킬 수 있다. 이에 따라 높은 보안 수준이 요구되는 기업이나 연구소, 혹은 VIP 고객관리가 필수적인 대형리조트나 골프장에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스원 관계자는 "페이스체크 S는 에스원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활용한 출입관리 시스템으로써 이를 통해 정확한 출입통제가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자사의 IT 기술과 노하우를 집약한 첨단 보안 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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