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스코리아, 영상 감시 시장 기술 트렌드 발표
상태바
엑시스코리아, 영상 감시 시장 기술 트렌드 발표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5.09.03 11: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상 감시 시장, 집스트림·사물인터넷IP·보안 솔루션 ‘주목’할 것

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이하 엑시스)가 ‘엑시스 솔루션 컨퍼런스 2015’를 개최하고 엑시스코리아의 시장 공략 전략과 향후 IP 영상 감시 시장의 주요 기술 트렌드를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크리스 청(Chris Cheung) 엑시스 북아시아 세일즈 디렉터와 다니엘 엘빈(Daniel Elvin) 엑시스 북아시아 지역 비즈니스 개발 매니저, 김상준 엑시스코리아 전무를 비롯한 엑시스 주요 임직원들이 자리했다.

이들은 향후 엑시스의 주요 비즈니스 전략과 더불어 최근 IP 영상 감시 업계에서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는 영상 압축 기술, 지능형 솔루션, 사물인터넷과 IP 보안 솔루션의 결합 등에 대해 소개했다.

▲ 엑시스 솔루션 컨퍼런스 진행 모습.

김상준 엑시스코리아 전무는 엑시스가 한국 시장 내에서 영상 감시 시장을 주도하기 위한 전략으로 엑시스만이 제공할 수 있는 가치를 꼽았다.

엑시스만이 제공할 수 있는 가치란 우수하고 견고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언제 어떤 환경에서도 동일한 품질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그는 강조했다.

다니엘 엘빈 엑시스 북아시아 지역 비즈니스 개발 매니저는 향후 각광받을 영상 감시 시장 기술 트렌드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현재 영상 감시 시장이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고 밝히며 향후 영상 감시 시장에서 주목받을 주요 기술 트렌드로 영상 압축 기술인 집스트림(Zipstream)과 지능형 솔루션 그리고 사물인터넷과 IP 보안 솔루션의 결합을 꼽았다.

집스트림은 움직임과 세부적인 정보, 소음 등을 기준으로 영상 속 각 이미지들의 중요도를 자동으로 분석하는 기술이다. 분석을 통해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이미지들은 고화질로 저장이 되며 그 이외에 벽이나 천장 등과 같이 감시에 있어서 중요하지 않다고 여겨지는 부분은 크게 압축된다.

▲ 김상준 엑시스코리아 전무가 영상 감시 시장의 전망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엑시스는 지난 4월 집스트림 기술을 발표한 바 있다. 현재 엑시스 M1124·M1125·P1365·P1365-E 제품이 집스트림 기술을 바로 지원한다.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서는 엑시스 Q1615/-E·Q1635·Q3505-V/-VE가 집스트림 기술을 지원한다.

엑시스는 향후 출시할 제품에도 집스트림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김상준 엑시스코리아 전무는 “현재 영상 감시 시장에서 고화질의 생생한 영상을 제공하는 것은 이미 당연한 것이며 앞으로는 얼마나 효과적인 영상 감시를 지원하느냐가 중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엑시스는 감시 영상을 효율적으로 전송하고 저장하는 집스트림 기술, 그리고 수집한 영상을 분석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주는 지능형 솔루션 등을 통해 효율적인 영상 감시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