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테크니카, ‘2015 모파이쇼’서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 공개
상태바
오디오테크니카, ‘2015 모파이쇼’서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 공개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5.09.03 10: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블루투스·노이즈캔슬링 기능 탑재해 주변 소음 차단

음향기기 전문 브랜드인 오디오테크니카가 9월5일까지 잠실 롯데호텔월드 사파이어볼룸에서 열리는 ‘2015 모파이쇼’에서 블루투스·노이즈캔슬링 기능을 탑재한 무선 이어폰 ‘ATH-ANC40BT’를 선보인다.

이날 행사에는 ATH-ANC40BT를 현장에서 청음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디오테크니카의 주력 라인업도 모두 체험 가능하다.

▲ 오디오테크니카가 ‘2015 모파이쇼’에서 블루투스·노이즈캔슬링 기능을 탑재한 무선 이어폰 ‘ATH-ANC40BT’를 선보인다.

우드 시리즈인 W, HRA를 탑재한 고음질 CKR 등 하이엔드급 라인부터, M50X, R70x의 프로페셔널 헤드폰까지 다양한 제품도 전시된다. 또 행사장을 방문한 고객을 위한 특별 할인과 현장 참여 이벤트도 진행된다.

ATH-ANC40BT는 주변 소음을 차단하는 동시에 무선으로 편리하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이어폰이다. 고음질을 지원하는 코덱과 노이즈캔슬링 기술을 채용했다.

이 이어폰은 가볍게 목에 걸고 다닐 수 있는 넥 밴드 타입으로 케이블 없이 무선으로 음악 감상 및 통화가 가능하다. 내장된 마이크를 통해 핸즈프리 통화가 가능하며 컨트롤 버튼으로 음악 재생·정지, 볼륨 조절, 통화 등의 조작을 할 수 있다.

특히 피드 포워드 방식의 액티브 노이즈캔슬링 시스템(Feed-Forward Active Noise-Cancelling)을 채용해 고음질을 유지하며 주변 소음을 최대 90%까지 획기적으로 감소시킨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또 ATH-ANC40BT는 고음질 Apt-X 코덱을 지원해 무선 상태에서도 CD 수준의 고음질 사운드를 제공한다. 음질 열화가 적은 AAC 코덱을 함께 탑재해 스트리밍 음악 청취 시에도 일관된 고음질 사운드 성능을 느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배터리는 충전식 리튬이온 배터리가 내장되어 완충 시 최대 8시간(블루투스 및 노이즈캔슬링 기능 모두 사용할 경우)에서 12시간(노이즈캔슬링 기능만 사용할 경우) 연속 재생 가능하다. 또 2대의 블루투스 기기를 동시에 연결하는 멀티 페어링이 지원되며 8개 기기까지 메모리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