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M웨어가 9월1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VM월드 2015’에서 기업의 비즈니스 절차를 혁신하고 사용자 및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중심의 경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빌리티 솔루션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VM웨어 비즈니스 모빌리티 솔루션은 기업들이 기존의 클라이언트-서버 시대에서 뛰어난 기동성과 접근성을 필요로 하는 모바일 클라우드 시대로 유연하게 전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새롭게 발표된 업데이트는 윈도10 운영체제에 대한 지원 등 개선된 사용 편의성, 플랫폼간 호환성(platform heterogeneity) 및 빨라진 애플리케이션 배포 등 통합적인 엔드포인트 관리 기능을 포함한다.
산제이 푸넨 VM웨어 엔드유저컴퓨팅 부문 수석 부사장은 “기업들이 비즈니스 모빌리티를 추구하게 되면서 이를 지원하는 기술도 계속 진화하고 있다”며 “업계를 선도하는 VM웨의 엔드유저 컴퓨팅 솔루션은 기업들이 이러한 모바일 클라우드 시대의 필요에 맞게 혁신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강조했다.
모바일 클라우드 시대가 도래하면서 기업은 사용자들에게 안전하게 아이디 및 접근성을 제공하는 한편 다양화되는 앱, 데이터 및 기기도 관리해야 하는 문제에 직면해 있다. IT 부서에서 더 이상 직원들의 운영체제 선택을 제어할 수 없는 상황에서 비즈니스 모빌리티를 구현에 있어 직원들의 아이디 관리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다.
또한 기존의 클라이언트-서버 시대에 맞게 설계된 방식에서 탈피해 모바일 클라우드에 맞는 네트워크 접근 보안 제어 방법도 필요해 지고 있다. VM웨어의 비즈니스 모빌리티 솔루션은 이러한 니즈를 반영해 모바일 클라우드 시대를 위한 기업의 비즈니스 프로세스 변화를 지원하고 사용자와 앱 중심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VM웨어의 비즈니스 모빌리티에 관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들이 비즈니스 모빌리티로 이전하는 데에는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 조사에 응한 전체 기업의 과반이 넘는 61%가 가까운 미래에 적극적인 리엔지니어링을 통한 모빌리티 역량 강화나 핵심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모바일화하는 것에 대한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비즈니스 모빌리티에 대한 투자의 3가지 최우선 목표는 모바일 인력의 생산성 제고(45%), 비즈니스 절차의 간소화(34%), 그리고 모바일 인력에 대한 지원 비용 절감(31%) 순으로 나타났다.
VM웨어 엔드유저 컴퓨팅 제품 포트폴리오는 비즈니스 모빌리티를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최신 윈도10뿐만 아니라 이전 버전의 윈도 플랫폼들도 계속해서 지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