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알토, M2M 카테고리1 LTE 모듈 도입…IoT 연결성 확대
상태바
젬알토, M2M 카테고리1 LTE 모듈 도입…IoT 연결성 확대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9.02 09: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젬알토가 LTE 카테고리1(Cat 1) 무선 모듈을 출시해 고도로 효율적인 4G LTE 연결성에 대변혁을 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

M2M 및 산업용 사물인터넷(IoT) 애플리케이션용으로 설계된 신형 신테리온 M2M 모듈(Cinterion M2M module)은 전력 효율적인 성능과 초당 최대 10메가비트(Mbit) 다운로드와 5메가비트 업로드 속도를 갖춘 싱글모드 LTE(LTE-A) 환경이라는 시장의 요구사항을 충족한다.

이 모듈은 2G와 3G 네트워크가 단계적으로 폐지될 예정인 향후 수십 년 동안 오랜 수명과 신뢰성이 요구되는 LTE 연결을 필요로 하는 미터계, 추적기, 차량관리, 모바일 헬스와 같은 IoT 어플리케이션에 아주 이상적인 솔루션이다.

견고함을 갖춘 신테리온 ELS31은 젬알토가 제공하는 최첨단 M2M 최적화용 LTE 제품 시리즈 중 최초의 제품으로, 오랜 수명과 넓은 대역폭 및 전력 효율성을 제공할 뿐 아니라 -40°C에서 85°C까지의 확장된 동작 온도 등 산업용 IoT 솔루션이 요구하는 특정 기능들을 제공한다.

기존 신테리온 산업용 포트폴리오 제품과 같은 풋프린트(footprint)를 공유하는 신형 모듈은 2G 및 3G 디바이스를 손쉽게 LTE로 전환시킬 수 있다. 모든 신테리온 모듈은 FTA(Full Type Approval) 인증을 취득했으며 각 지역 통신사의 인증을 통해 쉽게 통합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혁신 솔루션의 시장 출시 시간을 앞당길 수 있다.

카테코리1 LTE 모듈은 신테리온의 통합 제품군의 일부로 기계인식모듈(Machine Identification Modules, MIMs)과 매니지드 M2M 플랫폼, 오늘날 IoT 환경에서 필요한 보안 기술 등 젬알토의 핵심 역량이 잘 나타나 있다.

악셀 한스만 젬알토 M2M 포트폴리오 및 전략 담당 부사장은 “2020년이면 M2M 연결이 10억개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젬알토의 신형 신테리온 Cat1 모듈은 날로 진화하는 4G 네트워크를 스마트하고 효율적이며 비용효과적으로 이용해 IoT 시장을 대폭 확대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신형 모듈은 트루 머신 타입 통신을 향한 발걸음으로 크기와 전력, 수명의 이점을 제공할 뿐 아니라 젬알토의 업계 선도적인 MIMs 및 보안 기술을 쉽게 통합시켜 놀라운 부가가치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