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tv, ‘씨네샹떼’ 세계영화사 걸작선 VOD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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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tv, ‘씨네샹떼’ 세계영화사 걸작선 VOD 제공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5.09.0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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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내 이용자 대상 300명 추첨 통해 서적 ‘씨네샹떼’ 증정

KT의 IPTV 서비스인 올레tv가 영화 인문학 도서 ‘씨네샹’에서 소개한 ‘세계영화사(史) 걸작 12편’을 VOD로 제공한다.

세계영화사 걸작들은 오는 21일까지 3주 간 올레tv의 특별관을 통해 편성된다. 또 편성 기간 동안 씨네샹떼 걸작선을 시청한 올레tv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3만원 상당의 서적인 씨네샹떼를 증정한다.

▲ 올레tv가 ‘씨네샹떼’ 세계영화사 걸작선 12편을 VOD로 제공한다.

씨네샹떼는 철학자 강신주와 영화평론가 이상용이 내놓은 영화 인문학 서적이다. 두 사람이 강연한 씨네토크를 토대로 각자의 관점에서 바라본 영화의 비평과 에세이, 감독과 영화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담았다.

KT에 따르면 씨네샹떼에서 소개된 영화는 대부분 1895~2000년대 작품이다. 이번 올레tv가 제공하는 씨네샹떼 작품들은 전함 포템킨, 메트로폴리스, 모던 타임즈, 게임의 규칙, 독일 영년, 사랑은 비를 타고, 동경 이야기, 수색자, 소매치기, 싸이코,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 애니 홀 등 12편이다.

이필재 미디어사업본부 본부장은 “폭넓은 장르의 영화를 이용자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올레tv ‘국내최초개봉관’이나 ‘독립영화관’ 등 마니아를 위한 서비스 운영이 대표적인 사례”라고 소개했다.

이어 ”다양한 작품을 관람하고 싶은 이용자들에게 씨네샹떼 특별관 편성은 가뭄 속 단비 같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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