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 ‘비암소프트웨어’와 협력 가상 환경 데이터 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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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 ‘비암소프트웨어’와 협력 가상 환경 데이터 관리 강화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9.0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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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가 가상 머신 스토리지 지원 강화 및 가용성 제고를 위해 가상화 시스템 기반 데이터 백업복구 전문 기업인 ‘비암소프트웨어(Veeam Software)’와 프리미어(최상급) 기술 제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보다 단순화 된 가상 데이터 백업 솔루션을 공급함으로써 고객들이 최소한의 총소유비용(TCO) 내에서 운영 시스템의 성능과 가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가상 환경의 이점을 활용하고자 하는 IT 부서에서 ‘가상 머신 보호’에 드는 비용 절감 및 복잡성 제거는 가장 큰 과제다. 비암 백업 & 복제 소프트웨어가 적용된 퀀텀 스토리지 솔루션은 데이터 가용성을 극대화함으로써 수 초 이내의 파일 복구와 더불어 VM에서도 수 분 이내에 파일을 복구시켜 온프레미스와 재해 복구 사이트 모두에 대한 백업 스토리지 비용을 절감시킨다. 또한 백업 윈도를 줄여 VM 백업을 획기적으로 간소화시킨다.

가상화 기반 백업 솔루션인 ‘비암 어베일러빌리티 스위트(Veeam Availability Suite)’는 데이터 보호 및 가상 환경 관리에 탁월한 제품으로 VM웨어 v스피어(VMware vSphere) 및 마이크로소프트 하이퍼-V(Microsoft Hyper-V)에 대한 백업 및 복제를 지원한다.

양사의 파트너십을 통해 하이브리드 스토리지, 중복제거 어플라이언스, 오브젝트 스토리지 및 테이프 등으로 구성된 퀀텀의 계층형 스토리지 포트폴리오에는 현재 비암 어베일러빌리티 스위트 v8의 기능이 통합돼 있으며 연내 v9 버전이 적용돼 출시될 예정이다. 고객들은 양사의 통합 솔루션을 통해 ▲엔터프라이즈 환경 ▲원격지 복제 ▲보다 빠른 백업이 필요한 환경 3가지의 옵션을 고려해 맞춤화 된 데이터 가용성을 확보할 수 있다.

엔터프라이즈 환경은 중복제거 어플라이언스 퀀텀 DXi 계층형 백업 스토리지 솔루션 및 테이프 장비에 적용함으로써 장기적인 데이터 보관 및 어플라이언스 요건을 충족시킬 수 있다.

원격지 복제는 가상 중복제거 어플라이언스 퀀텀 DXi-V 시리즈를 활용해 유연한 복제 옵션을 제공하는 100%의 가상 백업 및 DR 솔루션을 구성할 수 있다.

보다 빠른 백업이 필요한 환경은 하이브리드 스토리지 퀀텀 QXS에 비암 소프트웨어 기반 중복제거를 적용할 수 있다.

릭 호프먼 비암소프트웨어 얼라이언스 담당 선임 부사장은 “가상 머신 보호의 핵심은 단순화와 성능, 그리고 TCO”라며 “퀀텀의 계층형 스토리지 솔루션은 비암의 가용성 솔루션을 통해 VM보호를 보완할 수 있도록 설계돼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 점점 증가하는 VM 및 데이터 가용성에 대한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로버트 클라크 퀀텀 제품 운영 총괄 선임 부사장은 “데이터센터 백업에 대한 인식이 변화함에 따라 전통적인 고가의 중앙 집중형 솔루션은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며 “고객들은 퀀텀의 계층형 백업 스토리지 솔루션과 통합된 비암의 독보적인 기능들을 통해 운영 환경의 가용성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백업 및 DR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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