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코, 태블릿PC 충전·어플동기화 지원하는 '패드뱅크' 특허 취득
상태바
앱코, 태블릿PC 충전·어플동기화 지원하는 '패드뱅크' 특허 취득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5.08.28 14: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특허 받은 ‘패드뱅크’ 수십여 학교와 공급계약 체결 완료

앱코의 ‘패드뱅크'가 특허청으로부터 다수의 태블릿PC를 한번에 동기화해주는 솔루션과 프로그램, 다수의 태블릿PC를 동시에 충전해 주는 기능에 관련된 사항을 특허 받았다.

앱코는 자사의 '패드뱅크(PadBank)' 스마트충전함을 특허청으로부터 특허 받았고 27일 밝혔다.

패드뱅크는 허가 받지 않은 사용자의 임의 접근을 차단해 주는 기능을 기본으로 1대의 작업자 PC에서 여러대의 태블릿PC에 앱(APP) 기타 콘텐츠를 동시에 설치, 해제하는 통합 동기화 처리 기능을 제공한다. 또 동기화가 완료된 후에는 자동 충전 모드로 전환돼 다수의 태블릿PC의 배터리를 관리해 줘, 시간과 비용은 물론 사용자 편리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통합 동기화 처리 기능과 충전기능과 관련 프로그램은 업계 최초로 특허를 받아, 관련업체들이 모방할 수 없는 영역을 구축하게 됐다.

어플리케이션 동기화는 안드로이드 계열의 삼성 갤럭시탭시리즈, LG G패드시리즈, iOS계열의 아이패드시리즈, 윈도우8.1이상의 운영체제를 사용하고 있는 태블릿PC에 대응한다.

▲ 앱코의 ‘패드뱅크'가 특허청으로부터 다수의 태블릿PC를 한번에 동기화해주는 솔루션과 프로그램, 다수의 태블릿PC를 동시에 충전해 주는 기능에 관련된 사항을 특허받았다.

앱코측은 자사의 패드뱅크 스마트충전함이 농어촌 정보통신기술(ICT) 지원학교로부터 꾸준한 문의가 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10대를 보관할 수 있는 패드뱅크를 경산 진성초등학교, 담양 한재중학교, 포천 일동중학교를 납품했고 30대와 32대를 보관할 수 있는 패드뱅크를 세종가락초등학교, 세종누리학교, 용인흥덕초등학교, 서울가양초등학교, 서울사대부설초등학교 등에 공급을 완료했다.

이태화 앱코 대표는 “이번 특허 취득으로 스마트충전함 ‘패드뱅크’의 신뢰성은 더욱 높아졌으며 보다 안정적인 제품 공급이 가능해졌다”라며 “사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제품을 공급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패드뱅크는 학교장터(www.s2b.kr)에서 구입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앱코 홈페이지(www.abko.co.kr)를 참고하거나 대표번호(02-749-1311)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