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린메모리, 올플래시 기반 스마트 데이터센터 구축 방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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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메모리, 올플래시 기반 스마트 데이터센터 구축 방안 제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8.2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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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메모리가 스마트 데이터센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올플래시 스토리지 구축 방안을 제시했다.

바이올린메모리는 27일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개최된 ‘2015 인텔리전트 데이터센터와 ITSM’ 컨퍼런스에 참석해 올플래시 스토리지 기술의 최신 트렌드와 자사의 올플래시 스토리지 통합 솔루션 ‘플래시 스토리지 플랫폼(Flash Storage Platform, 이하 FSP)’을 소개했다.

최근 가상화 기반의 업무가 증가하고, 소프트웨어 정의 기술이 확대되는 한편 비즈니스 변화에 따른 새로운 서비스에 대한 요구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데이터센터 경쟁력 강화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고 있다.

특정 사용자에 한해 제한적인 접근만을 지원했던 과거의 데이터센터와 달리, 최근에는 BYOD, 빅데이터, IoT의 확산으로 인해 데이터센터에 접근하는 클라이언트 범위가 폭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즉 데이터를 바탕으로 비즈니스 혁신을 도모하는 기업의 경우 데이터센터 단의 대비가 필수적인 것이다.

바이올린메모리는 기존의 하드디스크 기반 스토리지의 경우 복잡한 워크로드 환경에서 비즈니스 혁신에 요구되는 빠른 응답속도를 안정적으로 보장하기 어렵다고 설명하며, 스마트 데이터센터를 위해서는 올플래시 스토리지 구축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올플래시 스토리지는 투자대비효과 및 총소유비용 등 경제성의 측면에서 전력 비용, 인력 운영, 상면 공간 절감에 탁월하다.

바이올린메모리에 따르면 실제 FSP를 도입한 J네트워크 기업의 경우 상면 공간을 96% 줄이고, 전력 비용을67% 절감하는 한편 5년 기준 TCO를 33% 수준으로 낮출 수 있었다.

또한 미국의 한 금융기업의 경우 오라클 DB 환경의 성능을 5배 개선하는 한편 백업, 복구에 소요되는 시간을 기존의 10시간에서 30분으로 단축시킬 수 있었다.

바이올린메모리는 구체적인 TCO 절감 방안에 대해 서버의 I/O 대기 시간 최소화를 통한 서버 CPU 효율성 개선, 이를 통한 물리 서버 수량 감소,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비용 절감 등을 설명했으며, 오버 프로비저닝을 방지해 스토리지 용량을 줄이고 인력 운영 및 네트워크 자원 또한 최적화 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영수 바이올린메모리 지사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서 기존의 하드디스크 기반 스토리지는 많은 제약을 가지고 있다”며 “더 많은 기업들이 올플래시 스토리지의 이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이를 비즈니스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고객의 관점에서 다양한 비즈니스 편익을 소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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