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뮤직이 매장 음악서비스 ‘샵엔 지니’의 모바일 앱 서비스를 새롭게 론칭했다. 샵엔 지니는 국내 매장 음악서비스 최초로 고음질 FLAC(Free Lossless Audio Codec) 스트리밍 서비스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KT뮤직이 운영하는 샵엔 지니는 매장에서 고품격 감성 음악 마케팅을 펼칠 수 있도록 프리미엄 고음질 채널을 운영해 FLAC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한다. 샵엔 지니에서 제공하는 음원수는 FLAC 스트리밍 음원을 포함해 550만곡이다.
또한 국내 최다 음원서비스를 표방하는 매장 음악서비스 샵엔 지니는 ‘쥬크박스’를 운영해 음악 큐레이션 서비스의 차별화를 꾀했다. 쥬크박스는 예시된 단어들 중 원하는 단어를 몇 개 선택하면 그것들이 조합되어 음악이 추천되는 서비스다.
매장에서는 쥬크박스 서비스를 이용하면 그날의 날씨와 업종, 매장 분위기를 고려해 음악채널을 선택할 수 있다. 또 샵엔 지니는 휴대폰에서 앱을 접속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위젯 서비스도 제공한다.
KT뮤직 샵엔 지니는 업계 최초로 PC기반에서 모바일 기반으로 매장 음악 서비스를 확장했으며 1년간 테스트를 거쳐 안정된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현재까지 KT뮤직은 맥도날드, 파스쿠찌, 신세계백화점 등 대형 프랜차이즈 매장과 소호몰 대상으로 매장 음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성규 KT뮤직 매장음악사업팀 팀장은 “샵엔 지니를 활용하면 매장 운영자가 보다 편리하게 PC, 모바일 기기를 다양하게 활용해 매장 음악서비스를 할 수 있다”며 “고객을 위한 고음질 프리미엄 매장 음악서비스로 무손실 고음질 FLAC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