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자치방범용 CCTV 신규 설치·노후장비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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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자치방범용 CCTV 신규 설치·노후장비 교체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8.28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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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이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군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방범용 CCTV 5대를 신규 설치하고 2009년에 설치한 화질이 낮고 내구연한이 경과된 CCTV 18대의 교체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강화군에서는 올해 CCTV 신규 및 교체 설치를 위해 총사업비 1억5000만원을 투입했다. 설치장소는 주민건의사항, 민원요청, 관할 경찰서와 논의를 거쳐 선정된 신규 5개소와 더불어 화소가 낮아 식별이 불가능한 곳 총 17개소를 선정해 설치했다.

▲ 인천 강화군이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군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방범용 CCTV 5대를 신규 설치하고 2009년에 설치한 화질이 낮고 내구연한이 경과된 CCTV 18대의 교체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신규설치 장소는 선원면 바다의별 요양원 앞, 선원면 성산예수마을 앞, 양도면 건평포구 삼거리, 화도면 후포삼거리, 강화읍 남산리 168번지 인근이며 교체설치 장소는 강화읍 11개소, 선원면 2개소, 하점면 3개소, 화도면 1개소다.

현재 강화군에는 128개소 165대의 방범용 CCTV를 운영하고 있으며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강화군 전역에서 군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강화군 관계자는 “내년 신규 설치도 읍·면사무소를 통한 수요 조사와 관할 경찰서와 협의해 장소를 선정해 설치할 계획이고 노후 CCTV 교체 사업도 함께 진행할 방침”이라며 “설치 후에는 관제센터에서 모니터링을 강화해 범죄를 예방하고 위급시에는 강화경찰서와 적극 공조해 안전사각지대가 없는 ‘군민이 행복한 강화’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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