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츠, 왜곡 방지 기술 채택 2.1CH 스피커 ‘BR-4900T3’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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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츠, 왜곡 방지 기술 채택 2.1CH 스피커 ‘BR-4900T3’ 출시
  • 이광재
  • 승인 2013.04.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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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츠(대표 이경재, www.britz.co.kr)가 스피커와 앰프가 별도로 독립돼 있고 'E.I.D.C.'라는 사운드 왜곡 제어 기술이 적용된 고급형 2.1채널 스피커 BR-4900T3을 출시한다.

BR-4900T3는 앰프가 별도로 독립돼 있어 위성 스피커는 물론 서브우퍼도 최적의 위치에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으며 스피커 위치 및 배치와 상관없이 전원의 온·오프와 볼륨조절, 음색조절, 입력 선택 등을 책상에 앉아서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독립형 앰프에는 LED 디지털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볼륨과 저음 및 고음 레벨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면서 조절할 수 있으며 PC 입력 외에 3.5㎜ 스테레오 AUX 입력을 추가로 지원해 TV나 MP3, 스마트폰 및 태블릿 등을 연결해 더욱 생생하고 풍성한 음질로 즐길 수 있다.

또한 BR-4900T3에는 E.I.D.C.(Electronic Intelligent Distortion Control; 전자 지능 왜곡 제어)라는 새로운 기능이 적용됐다.

일반적인 스피커는 큰 소리가 갑자기 입력되면 뭉개지거나 찢어지는 듯 한 왜곡된 소리를 내게 되며 이는 스피커와 앰프 자체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게 된다.

BR-4900T3에 탑재된 E.I.D.C. 기능은 내장 마이크로프로세서가 입력 신호를 실시간으로 분석, 허용 입력보다 큰 소리가 들어오면 입력과 출력 신호를 비교해 앰프 레벨을 자동으로 조절한다. 이를 통해 큰 사운드 신호가 입력되어도 왜곡된 소리 발생을 막고 스피커 및 앰프 회로를 보호한다.

스피커 본래의 사운드도 충실하다. BR-4900T3은 3인치 미드레인지와 0.75인치 실크돔 트위터가 조합된 2웨이 구조의 위성스피커에 6.5인치 서브우퍼가 더해진 2.1채널 스피커로 저음과 중음, 고음이 잘 어우러진 균형 잡힌 사운드를 RMS 53W의 출력으로 힘있고 웅장하게 들려준다. 올 MDF 목재로 제작된 스피커 몸체는 사운드에 깊은 맛을 더한다.

더불어 BR-4900T3은 듣는 사람의 취향에 맞게 저음과 고음 레벨을 원하는 대로 조절할 수 있으며 앰프 측면의 헤드폰 단자와 멀리서 스피커 조작이 가능한 무선 리모컨을 제공해 사용 환경에 따른 편의성도 더했다. 모던한 느낌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은 책상 위나 거시실 등 어디에도 잘 어울리는 멋을 뽐낸다. 소비자가격은 14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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