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대원CTS와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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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대원CTS와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 협력
  • CCTV 뉴스팀 기자
  • 승인 2015.08.26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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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가 10월 초 오픈 예정인 ‘SaaS마켓플레이스’ 활성화를 위해 IT 유통 전문기업 ‘『대원CTS’와 협력키로 합의했다.

대원CTS는 연 매출 5000억원 규모의 회원제 B2B 종합 IT몰인 ‘컴퓨터코리아(computer.co.kr)’를 운영중이며 이 몰에는 1만5000여개의 중소·중견기업이 회원사로 가입돼 있다.

이번 마켓플레이스 협력 MOU 체결식에는 김종완 LG CNS 상무, 정명천 대원CTS 대표가 참석했다.

▲ LG CNS와 대원CTS가 SaaS 마켓플레이스 사업 협력에 합의했다. 김종완 LG CNS 상무(사진 우측)와 정명천 대원CTS 대표(사진 좌측)가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결의를 다짐하고 있다.

양사는 10월 초 오픈 예정인 LG CNS의 SaaS마켓플레이스에 숍인숍(shop-in-shop)형태로 컴퓨터코리아 전용관을 입점하고 컴퓨터코리아에는 LG CNS의 SaaS 마켓플레이스가 전용관 형태로 입점한다.

이번 협력에 따라 컴퓨터코리아의 1만5000여개 회원사는 별도 회원가입 등의 절차 없이 LG CNS의 SaaS 마켓플레이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LG CNS가 제공하는 SaaS 서비스를 특가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 협력에는 IT 상품 공동 개발과 마케팅 협력도 포함됐다.

현재 대원CTS가 국내 총판으로 유통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365’에 LG CNS의 SaaS 서비스를 패키지로 판매할 계획이며 초기 수요 확대를 위해 파격적인 가격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양사는 마켓플레이스 솔루션 페어, 판매자 모집 행사, 고객 세미나 등 공동으로 진행하는 프로모션을 통해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정명천 대원CTS 대표는 “클라우드로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IT 마켓의 차세대 리더가 되기 위한 도약의 단계에서 클라우드 강자인 LGCNS와의 협력은 매우 큰 의미를 가진다”며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양사가 적극 협력, 시장을 주도하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종완 LG CNS 인프라서비스부문장(상무)은 “컴퓨터와 소프트웨어 유통 전문 기업인 대원CTS와 협력을 통해 보다 많은 중소기업에게 LG CNS의 우수한 SaaS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다양한 서비스와 유통 채널을 개발해 LG CNS의 SaaS 마켓플레이스가 국내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를 대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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