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 ‘랩뷰2015’로 코드 작성 시간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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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 ‘랩뷰2015’로 코드 작성 시간 단축
  • 이호형 기자
  • 승인 2015.08.2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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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가 ‘랩뷰(LabVIEW) 2015’ 시스템 설계 소프트웨어를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한 최신 버전은 기존 버전 대비 향상된 속도, 편리한 개발 방식, 디버깅 툴을 제공한다.

랩뷰2015에서는 LabVIEW 사용자들이 시스템 내에서 동일 코드와 엔지니어링 프로세스를 재사용함으로써 하드웨어와 상호 작용하는 방식을 표준화했으며 이를 통해 점차 발전하는 기술과 요구사항 및 제품 개발부터 출시까지의 시간적인 부담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해준다.

현동진 현대자동차 인간편의연구팀 선임 연구원(Ph. D)은 “랩뷰와 랩뷰RIO 아키텍처를 사용하면서 텍스트 기반 방식으로는 1개월이 소요되던 새로운 로봇 제어 알고리즘의 개발 및 테스트 시간을 1주일로 대폭 단축시켰다”며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프로토타입을 보다 신속하게 제작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제어 관련 요구사항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랩뷰는 다양한 업계에 도입돼 성능과 제품 품질을 향상시키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 랩뷰2015에는 쿼드 코어 고성능 컴팩트(Compact)RIO 및 컴팩트DAQ 컨트롤러, 8코어 PXI 컨트롤러, 고전압 시스템 SMU 등의 고급 하드웨어 지원 기능이 추가됐다.

▲ 랩뷰2015에서는 LabVIEW 사용자들이 시스템 내에서 동일 코드와 엔지니어링 프로세스를 재사용함으로써 하드웨어와 상호 작용하는 방식을 표준화했으며 이를 통해 점차 발전하는 기술과 요구사항 및 제품 개발부터 출시까지의 시간적인 부담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해준다.

랩뷰는 다양한 산업군에서 제품 성능과 품질 향상을 위해 사용돼 왔으며 특히 랩뷰2015는 쿼드코어 성능의 컴팩트RIO와 컴팩트DAQ 컨트롤러, 8코어 PXI 컨트롤러 및 높은 전압까지 측정할 수 있는 모듈형 소스 측정 유닛(SMU) 등 고성능 하드웨어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또한 강력하고 유연하며 안정화된 시스템 구축을 위한 소프트웨어 설계 방식을 도입하는데 겪는 적응 시간을 줄여준다. 1년 무제한 교육 및 인증 혜택을 포함한 3가지 애플리케이션 스위트를 통해 개발자들은 전례없이 더 좋은 시스템을 빠르게 구축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와 교육 프로그램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랩뷰2015의 편리한 도구 모음은 개발자들이 코드 실행, 작성, 디버그, 배치하는데 있어 시간을 단축시켜 엔지니어링 생산성을 높여준다.

랩뷰2015는 ▲대규모 라이브러리를 최대 8배 빠른 속도로 열고 찾을 수 없는 모듈 서브(sub)Ⅵ 알림을 제거하는 ‘빠른 코드 실행’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해 사용하는 7가지 새로운 시간 절약 플러그인으로 공통 프로그래밍 작업을 보다 빨리 수행하고 사용자가 직접 플러그인을 개발해 생산성을 최대화할 수 있는 ‘빠른 코드 작성’ ▲오토스케일 프로브 관찰 윈도우에서 배열과 문자열을 검토하고 하이퍼링크와 해시태그 지원 기능으로 디버깅 내용을 효율적으로 문서화하는 ‘빠른 코드 디버그’ ▲스탠다드 서비스 프로그램 멤버십에 포함된 랩뷰 FPGA 컴파일 클라우드 서비스에 컴파일한 FPGA 코드를 오프로드하는 코드 배포 단축‘ 등의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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