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습기 완전정복! 365일 100% 활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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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습기 완전정복! 365일 100% 활용법!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5.08.25 1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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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 건조·욕실 곰팡이 제거 등 사시사철 유용하게 활용하자

슬슬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고 있다. 햇빛 쨍쨍한 오후에도 그렇게 후덥하지 않고 아침저녁으로 제법 서늘한 바람이 불고 있다. 이에 각 가정마다 여름철 가전을 정리해 넣는 등 가을맞이 준비가 분주하다.

하지만 대표적 여름철 가전으로 여겨지는 ‘제습기’만은 예외적으로 제 자리를 지키는 모양새다. 소비자들이 여름철 습기 제거 외에도 사시사철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제습기의 다양한 활용성을 주목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제습기를 여름 한철이 아니라 사계절 내내 누릴 수 있는 활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지 알아보자.

바쁜 아침 덜 마른 옷, ‘의류 건조 기능’으로 빠르고 산뜻하게 해결

입고 나갈 옷이 살짝 덜 말랐거나, 식사를 하면서 물을 쏟거나 손 씻으며 물이 튄 옷이 있다면 헤어 드라이기 대신 제습기 바람을 1~2분 쐬어주면 금방 마른다.

삼성 인버터제습기같은 경우 자연 건조보다 약 7배 빠른 ‘의류 건조 기능’이 있어 더욱 효율적이다. 또 초절전 인버터 컴프레서로 기존 동급 제품보다 소비전력을 약 12% 절감해 전기값도 절약할 수 있다.

비 오는 날 이불 빨래도 문제 없어… 쾌적한 이불 건조 가능

▲ 대표적 여름가전이었던 제습기가 다양한 활용성으로 사계절 가전으로 각광받고 있다. 사진은 삼성 인버터제습기.

이불처럼 물을 많이 먹는 빨래는 웬만큼 햇볕이 쨍쨍하고 바람이 잘 부는 날이 아니라면 제대로 말리기가 어렵다. 하지만 창문을 닫고 밀폐된 공간에서 제습기를 작동시키면 실내에서도 외부 못잖게 빠르고 쾌적하게 이불 빨래를 말릴 수 있다.

삼성 인버터제습기는 제습용량이 하루에 최대 15L로 넉넉한 제습용량을 자랑한다. 그렇기에 이불을 말릴 때 자주 물을 비울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또 제습기 물이 얼마나 찼는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물통 덮개 좌측에 별도의 배수구가 있어서 덮개를 열지 않고도 간단하게 기울여 물을 버릴 수 있는 ‘이지케어 물통’을 탑재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목욕·샤워 직후 제습기 가동으로 욕실 곰팡이·냄새 걱정 끝

습도가 높고 밀폐된 공간인 욕실은 세균과 곰팡이가 번식하기 쉽다. 이에 욕실 타일 사이사이, 심한 경우 젖어 있는 칫솔이나 타월에까지 곰팡이가 피는가 하면 욕실 특유의 퀴퀴한 악취를 발생시키기도 한다.

하지만 평소 목욕이나 샤워 후 제습기를 가동하는 습관을 들이면 욕실이 항상 잘 건조된 상태로 유지되므로 곰팡이, 세균은 물론 물기를 그대로 방치했을 때 끼는 물때까지 방지할 수 있다.

삼성 인버터제습기는 습기뿐 아니라 공기 중에 떠다니는 바이러스나 알레르기, 아토피의 유발 원인인 흑곰팡이까지 약 99% 제거해줘 더욱 건강한 욕실 공기 관리가 가능하다. 

젖은 신발도 전용 키트 활용해 냄새 없이 산뜻하게

최근 몇 년 새 계절에 상관 없이 소나기가 부쩍 잦아지면서 신발 관리가 새로운 고민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젖은 신발을 제대로 빨리 말리지 않으면 퀴퀴한 냄새는 물론 신발 자체가 망가져 버린다.

‘삼성 인버터제습기’는 신발 건조 전용 모드와 키트가 있어 젖은 신발 안쪽 깊숙한 면까지 빠르고 상쾌하게 건조할 수 있다. 또 신발장은 항상 닫아놓은 상태로 이용하기 때문에 신발 자체가 발생시키는 습기를 가두어놓으므로 냄새와 곰팡이를 불러오기 쉽다. 이에 정기적으로 신발장 문을 열고 제습기를 가동해 내부를 건조시킬 필요가 있다.

추운 날씨에 환기 어려운 겨울철 결로 방지에도 제습기가 정답

겨울에는 추운 날씨 때문에 창문을 열고 환기를 자주 시키기 어려워 실내 외 온도 차가 다른 계절보다 크다. 이 때문에 실내 공기 중의 습기가 차가운 벽이나 천장, 바닥에 이슬이 되어 맺히는 ‘결로’가 발생한다.

결로를 계속 내버려두면 결국 곰팡이가 생겨나는데 특히 벽지나 장판에 곰팡이가 생길 경우 전부 뜯어내기 전에는 제거가 어렵다. 이에 겨울철에도 적절히 제습기를 사용해 실내 습기 조절에 나서야 한다.

삼성 인버터제습기는 사람이 생활하기 가장 좋은 습도 구간인 55%에 맞춰 작동되며 55% 구간에 도달하면 습도를 자동 유지하는 스마트 기능을 갖췄다. 이에 지나친 습도 때문에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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