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도 잘하는 스마트홈 헬퍼 가전
상태바
혼자서도 잘하는 스마트홈 헬퍼 가전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5.08.21 11: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성전자 파워봇·인버터제습기, 린나이코리아 와이파이보일러

최근 1인 가구와 맞벌이의 증가로 하루 반나절 이상 집을 비우는 가구의 비중이 크게 늘었다.

집에 머무는 시간이 적다 보니 집안 살림에는 소홀해 질 수 밖에 없다. 우렁각시가 절실한 1인 가구에게 집안 살림을 스스로 관리해 주는 영리한 가전 제품들이 속속들이 출시되면서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스마트 홈, 자동 관리 등 살림에 최적화된 첨단 기능으로 집주인이 없을 때 더욱 빛을 발하는 살림 도우미, ‘헬퍼 가전’들을 한자리에 모아 소개한다.

빈 집을 자유자재로 돌아다니며 깔끔히 청소하는 ‘삼성 파워봇’

▲ 삼성 파워봇

빈 집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장애물을 피해 모서리까지 깔끔하게 청소해주는 로봇청소기는 외출 후 손 하나 까닥하기 싫은 고단한 이들에게 기쁨을 주는 효자 아이템이다.

삼성 파워봇은 무선 공유기를 통한 와이파이 연결로 집 안에서는 물론 외출 중이거나 해외에 있을 때에도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주요 기능을 조작할 수 있다. 일반 로봇청소기보다 약 140배 강력해진 디지털 인버터 모터를 채용해 강력한 진공 흡입력을 갖췄다.

리모컨에서 나오는 불빛을 따라가면서 필요한 부분만 선택적으로 청소하는 ‘포인트 클리닝’ 기능의 불빛 인식 가능 거리를 기존 대비 약 2배 확장해 사용성을 높였다. 톡톡 튀는 팝 레드·팝 옐로우 컬러를 포함해 총 5종의 다양한 컬러 구성으로 제품 선택권을 넓힌 것도 강점이다.

눅눅한 공간을 산뜻하게 관리해주는 ‘삼성 인버터제습기’

▲ 삼성 인버터제습기

자동으로 적정 습도 관리가 되는 제습기를 틀어 놓고 외출하면 화장실, 부엌, 드레스룸 등 환기가 잘 되지 않는 눅눅하고 꿉꿉한 공간도 하루 종일 상쾌하게 관리할 수 있다. 또 여름철 높은 실내 습도로 제대로 마르지 않는 옷, 신발도 제습기를 가동시키면 빠르고 산뜻하게 건조시킬 수 있어 퀴퀴한 냄새 걱정이 없다.

삼성 인버터제습기는 최적 습도인 55%를 자동 유지해 주는 제품으로, 하루 최대 15L 용량 제습으로 생수병 7개 반에 해당하는 습기를 제거 할 수 있다. 초절전 인버터 컴프레서로 기존 동급 제품보다 소비전력을 약 12% 절감해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컴프레서의 운전 능력이 향상돼 기존 제품의 정음모드보다 소비전력을 약 44% 절감하고 소음을 약 2dB 줄였다.

이 밖에도 자연 건조보다 약 7배 빠른 의류 건조 기능과 신발 안쪽 깊숙한 면까지 빈틈없이 건조시켜주는 신발 건조 기능, 공기 중의 유해물질을 제거해주는 바이러스 닥터 기능 등을 갖췄다.

원격제어로 귀가길 훈훈하게… 린나이코리아 ‘스마트 와이파이 보일러’

▲ 린나이 와이파이 보일러

쌀쌀한 날씨에 귀가길을 서두를 때 훈훈한 온기가 도는 집으로 돌아간다고 생각하면 한층 발걸음이 가볍고 따뜻해질 것이다.

린나이코리아 '스마트 와이파이 보일러'는 스마트폰을 통해 24시간 스스로 보일러의 상태를 사용자에게 알려주고 언제 어디서나 난방과 온수 온도조절, 난방예약 설정 등 모든 기능을 원격 제어할 수 있다.

‘외출·귀가 미리 알림' 기능은 집과 사용자간의 거리를 기반으로 외출, 귀가 시 사용자에게 실시간 보일러 상태를 알려준다. 사용자가 상황에 맞게 알림반경을 설정할 수 있어 편리하다. 또 ‘기상모드’를 사용하면 바쁜 아침시간, 알람시간에 맞춰 온수예열기능이 자동으로 시작돼 보다 빠르고 쾌적한 온수를 사용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