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3사, 삼성 ‘갤럭시노트5·S6엣지+’ 지원금 전쟁…최대 28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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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삼성 ‘갤럭시노트5·S6엣지+’ 지원금 전쟁…최대 28만원
  • 윤효진 기자
  • 승인 2015.08.2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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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원대 요금제는 LGU+, 5만원대는 KT 최대 지원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5’와 ‘갤럭시S6엣지 플러스’ 제품을 출시하며 이통3사가 판매경쟁에 돌입했다. 3사는 최대 30만원에 가까운 공시지원금을 발표하며 본격 경쟁에 나섰다.

갤럭시 노트5는 화이트 펄, 블랙 사파이어, 골드 플래티넘 3가지, 갤럭시S6엣지+는 블랙 사파이어, 골드 플래티넘 2가지로 출시된다. 출고가는 갤럭시 노트5 32㎇ 모델은 89만9800원, 갤럭시 S6엣지+는 93만9400원으로 책정됐다. 

LG유플러스는 가장 높은 요금제에서 SK텔레콤과 KT 대비 가장 높은 공시지원금을 지급한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 노트5로 뉴(New)음성무한비디오100 요금제를 가입할 경우 28만5000원 공시지원금에 추가 지원금(15%) 4만2750원을 더하면 50만원대로 제품 구입이 가능하다. 또 갤럭시 S6 엣지+도 같은 요금제를 선택하면 60만원대로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사용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5만원대 요금제에서 16만8000원의 공시지원금을 제공한다. 

▲ LG유플러스 요금제별 공시지원금

SK텔레콤은 월 10만원 데이터 요금제 선택 시 24만8000원의 공시지원금을 제공하며 월 5만원대 요금제에서는 13만7000원을 지원키로 했다. 

KT는 월 9만9000원 데이터 요금제에서 28만1000원의 공시지원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월 5만9900원 요금제를 통해 가입하면 공시지원금은 17만원이다. LG유플러스 보다 2000원, SK텔레콤보다 3만3000원 더 많은 지원금이다. 

최저가 요금제인 월 3만원대 구간에서는 LG유플러스가 10만8000원으로 가장 높은 지원금을 지급하고 KT가 9만8000원, SK텔레콤이 8만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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