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퀀텀 ‘스토어넥스트 M440’ 도입 방송 제작 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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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홈쇼핑, 퀀텀 ‘스토어넥스트 M440’ 도입 방송 제작 환경 개선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8.20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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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홈쇼핑이 영상 제작시에 빠른 작업 속도 및 안정성 그리고 작업자간의 협업을 원활하게 지원하기 위해 대용량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퀀텀 파일 공유 어플라이언스 ‘스토어넥스트(StorNext) M440’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GS홈쇼핑은 기존 60TB에서 200TB로 온라인 제작스토리지를 확장및 재구축했으며(Xsan to StorNext File System), 리눅스와 엑스샌(Xsan), 유닉스 및 윈도 등의 이기종 플랫폼하에서 다양한 영상 편집 프로그램 등을 사내 영상 제작자들이 동시에 접속해 안정적으로 사용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고 설명했다.

▲ GS홈쇼핑은 스토어넥스트 M440을 도입해 내부에서만 접속 가능한 사내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존 60TB에서 200TB로 온라인스토리지를 확장 재구축했다.

GS홈쇼핑은 1995년 국내 첫 홈쇼핑 방송을 송출한 이후 GS샵(SHOP)이라는 브랜드로 케이블TV, 위성, IPTV, DMB, 모바일과 인터넷, 카탈로그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쇼핑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09년 인도를 시작으로 태국, 베트남, 중국, 인도네시아, 터키, 말레이시아, 러시아 등 세계 8개국에 진출해 홈쇼핑 영업 노하우와 우수상품을 경쟁력으로 세계 1위 온라인 유통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GS홈쇼핑은 영상 제작자들의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안정적인 대용량 콘텐츠제작관리시스템(CMS) 구축을 했으며 GS홈쇼핑은 생방송으로 방송되는 분량을 제외하고 제품 설명 영상 및 자막 등의 편집 영상들을 제작하기 위해 CMS시스템과의 연계를 통한 온라인제작용 스토리지를 운영하고 있다.

GS홈쇼핑은 이러한 영상물 원본과 편집 중인 작업 영상물, 편집된 제작 영상 최종본 등을 모두 CMS 시스템에서 내부 영상 편집자들이 함께 사용하면서 고용량 영상 파일 작업시에 시스템에 과부하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GS홈쇼핑은 영상 제작 편집과 그래픽 편집 작업을 수행하는 내부 인력 수십여명이 동시에 콘텐츠 제작관리시스템을 하고 있으며 각 편집자들이 사용하는 운영체제(OS)도 애플 엑스샌, 리눅스, 윈도 등으로 다양하고 영상 편집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어 시스템 활용도가 90%를 상회했다. 또한 자체적으로 제작하는 영상물과 재방송 영상물 등이 크게 증가하면서 기존에 60TB 용량의 영상물 제작 관리 스토리지를 활용하는 것이 한계에 이르렀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GS홈쇼핑은 영상 제작자들이 빠르게 협업하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안전하게 대용량 데이터 관리하고 저장할 수 있도록 온라인 스토리지의 용량 증설 및 파일시스템의 안정성을 도모하기 위해 온라인스토리지 및 공유 파일시스템 재구축에 나섰다.

GS홈쇼핑은 향후 늘어나는 데이터양에 맞춰 온라인 스토리지의 용량을 고려했고 향후 증설이 용이할 수 있도록 높은 확장성을 제공, 사용이 편리하며 장애 발생시 빠른 기술 지원 서비스 제공, 데이터 저장을 위해 높은 안정성을 제공, 가장 중요한 것은 이기종 플랫폼 간의 파일 호환과 협업 작업 시 요구되는 성능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이에 GS홈쇼핑은 최종적으로 퀀텀의 고성능의 파일 공유 및 정책 기반의 파일 계층화 관리를 지원하는 대용량 콘텐츠 파일 공유 어플라이언스 솔루션인 스토어넥스트 M440 메타데이터 어플라이언스를 도입키로 결정했다.

김현우 GS홈쇼핑 영상제작2팀 선임은 “홈쇼핑은 소비자의 즉각적인 반응을 체감할 수 있는 대표적인 유통 채널로서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한 고품질 영상 제작이 필수적이고 최근 방송 촬영 및 제작, 편집의 전체 시스템이 HDTV, 4K 등의 고화질 방식으로 모두 전환함에 따라 제작 콘텐츠의 안전한 저장 및 재사용을 위해 방송 데이터 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많은 영상 편집자들의 작업 효율성을 높일 수 있고 성능과 가격, 시스템 신뢰성, 기술 지원, 확장 용이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적으로 퀀텀의 파일공유 어플라이언스 솔루션인 스토어넥스트 M440을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GS홈쇼핑은 스토어넥스트 M440을 도입해 내부에서만 접속 가능한 사내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존 60TB에서 200TB로 온라인스토리지를 확장 재구축했다. 또한 스토어넥스트는 메타데이타만을 위한 별도의 저장소인 ‘메타데이타 어레이’를 별도로 제공해 데이터 검색의 속도향상은 물론 메타데이타의 안전한 보호를 제공한다

GS홈쇼핑은 스토어넥스트를 활용해 이기종 플랫폼하에서 다양한 영상 편집 프로그램, 리치 미디어 애플리케이션 등을 사내 영상 제작자들이 동시에 접속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고 다중 호스트에 저장된 파일들을 쉽게 확인해 활용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또한 서버와 스토리지들을 함께 관리하는 공유 풀을 생성해 콘텐츠를 처리 및 전달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을 크게 단축시켰다.

이와 함께 스토어넥스트 어플라이언스는 영상 제작 환경에 최적화 되어 있고 향후 디스크 또는 테이프로의 아카이빙 기능을 추가할 수 있어 GS홈쇼핑은 시스템 교체 구축에 소요되는 기간을 최소화하고 시스템 오류 발생시에도 신속하게 원스톱 유지보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다.

특히 애플 SAN 파일 시스템(Apple Xsan)과 완벽하게 호환돼 크리에이티브 작업 환경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신제품 3종은 기존 스토어넥스트 제품군과 마찬가지로 어도비와 애플, 오토데스크, 아비드, 텔레스트림 등이 제공하는 대표적인 미디어 자원 관리 및 편집, 제작, 코드 변환, 재생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GS홈쇼핑은 스토어넥스트 솔루션을 도입 및 시스템에 적용시켜 저장된 콘텐츠를 고속의 SAN을 통해 공유함으로써 영상 데이터 재활용을 극대화하고 스토리지 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데이터 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높임과 동시에 스토리지 추가 도입 및 관리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었다.

김현우 선임은 “GS홈쇼핑은 보다 안정적인 방송 영상 제작환경을 운영하기 위해 퀀텀의 스토어넥스트를 도입했고 50여명 이상의 영상 제작자들이 콘텐츠들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필요시에 빠르게 액세스해 편집 작업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며 “스토어넥스트 M440은 고성능과 안정성, 높은 확장성을 제공함은 물론, 대용량 데이터를 필요시에 바로 확인해 사용 가능하고 관리 또한 용이한 최적의 솔루션”이라고 만족을 표했다.

GS홈쇼핑은 향후 스토어넥스트 파일 시스템의 사전 리포팅 기능을 사용해 디지털 데이터의 활용 현황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분석을 진행, 철저한 데이터 관리 및 활용 정책을 수립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비용 절감 및 관리 효율성을 높이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장기적으로 영상 콘텐츠 데이터의 증가 추이와 중요도 등을 고려하여 향후 아카이빙 솔루션의 추가 도입도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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