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 퍼블릭 이어 프라이빗까지! 클라우드 사업 다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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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퍼블릭 이어 프라이빗까지! 클라우드 사업 다각화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5.08.1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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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플러스에셋에 프라이빗 클라우드 D-클라우드 프라이빗 에디션 구축

더존비즈온이 에이플러스에셋에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구축했다. 에이플러스에셋측은 회사의 성장에 맞춘 최적화된 시스템이라는 평가다.

더존비즈온이 구축한 시스템은 프라이빗 클라우드 솔루션인 'D-클라우드 프라이빗 에디션(D-Cloud Private Edition)'으로 기업 내부 전산실에 인프라와 서비스를 구축해 사용하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솔루션이다. 더존비즈온이 획득한 다수의 클라우드 보안 특허 기술이 적용된 것은 물론 CC인증까지 획득하며 뛰어난 보안성을 자랑하고 있다.

또 클라우드 환경 특성에 따라 불필요한 IT 투자를 방지해 비용을 절감하고 비효율적으로 낭비되던 자원을 최적화할 수 있다. 중앙 집중적인 IT관리가 가능해 직원별 권한, 라이선스 관리 등 관리 편의성을 대폭 개선할 수도 있다.

에이플러스에셋은 국내 생명·손해보험사의 보험상품을 한번에 비교, 분석해 판매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GA회사(법인보험대리점)로 보험과 펀드, 부동산, 세무 등 전방위적인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종합 금융상품 판매전문회사로 발돋움하고 있다.

에이플러스에셋 관계자는 “D-클라우드 프라이빗 에디션을 도입하면서 회사의 성장에 맞춘 최적의 시스템을 구축하는 동시에 각종 보안 위협으로부터 고객 정보를 지키고 내부 정보 유출도 방지할 수 있는 강력한 보안체계를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더존비즈온은 이 같은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최근 기업별 규모에 맞춰 제품 라인업을 다양화한 D-클라우드 프라이빗 에디션 2.0 버전을 새롭게 선보이기도 했다.

신제품은 기술적으로 오픈스택(OpenStack)을 지원하는 한편, D-Cloud 센터의 최신 인프라를 활용해 기업의 업무 연속성을 보장할 수 있도록 DR(재해복구)센터 구축 서비스 등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더존비즈온의 향후 목표는 퍼블릭 클라우드의 성공을 바탕으로 프라이빗 클라우드의 경쟁력까지 높이며 클라우드 사업 분야에서 매출을 다각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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