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베드, 스틸헤드 제품 성능 강화…클라우드 앱 최적화 범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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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베드, 스틸헤드 제품 성능 강화…클라우드 앱 최적화 범위 확대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8.18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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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베드테크놀로지가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의 기대성능을 보장하고 하이브리드 WAN 구간에서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가시성, 최적화, 제어력을 제공하는 WAN 최적화 신제품 ‘리버베드 스틸헤드 9.1(Riverbed SteelHead 9.1)’을 발표했다.

이번 신규버전의 출시로 기업의 업무 성과 및 비용 효율성이 극대화될 전망이다. 스틸헤드 9.1은 애플리케이션 전달 장소, 데이터의 위치, 복잡한 기업 환경에서 사용자의 업무 장소 등에 관계없이 하이브리드 네트워크상의 애플리케이션을 전략적이고 안전하게 제공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중요한 업무에도 저비용의 공공 인터넷 링크를 사용할 수 있어 ROI를 극대화할 수 있다. 이러한 네트워크에의 직접 접근(direct-to-net) 기능 외에도 리버베드는 박스(Box), 서비스 나우(ServiceNow), SAP 썩세스퍅토(SuccessFactors), 마이크로소프트 다이내믹스 CRM(Microsoft Dynamics CRM)에 대한 범용 SaaS 라이선싱과 성능 최적화를 제공함으로써 리버베드 스틸헤드 SaaS의 유연성 및 최적화 범위를 확장했다. 이는 스틸헤드가 이미 제공하고 있는 세일즈포스 및 마이크로소프트 365 지원에 더해 추가된 사항이다.

현재의 기업 환경은 대부분 하이브리드 형태로서 사내(온프레미스), SaaS,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과 인프라스트럭처를 혼용하고 있다. 하이브리드 아키텍처와 SaaS 애플리케이션이 기업의 비용 절감과 제품 출시시간 단축에 도움이 되긴 하지만 최적의 일관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여러 관리상의 문제를 안고 있다.

클라우드 시대에 지연을 극복하고 성능과 관련된 네트워크 경로를 제어하고, 대역폭과 인프라 비용을 관리하며 QoS를 보장하는 동시에 네트워크 가시성을 확보하는 일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IT의 관리 범위를 벗어나는 네트워크 연결과 애플리케이션들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리버베드 스틸헤드는 WAN최적화 솔루션으로 하이브리드 WAN 에 대한 가시성, 최적화, 제어를 강화함으로써 애플리케이션 성능과 직원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비용과 복잡성을 최소화하며 이를 통해 클라우드와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번 최신 버전을 통해, 공공 인터넷을 포함한 모든 네트워크에 대한 안전한 최적화를 활용하여 전체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최고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폴 오파렐 리버베드 스틸헤드 및 스틸퓨전 제품 그룹 총괄 선임 부사장은 “10여 년 동안 애플리케이션 성능 부문 선도주자로서 리버베드는 클라우드 컴퓨팅의 잠재적 위험성을 헤쳐나갈 수 있는 길을 찾아 나가고 있다”며 “스틸헤드 9.1은 클라우드와 사내에서 구동되는 모든 애플리케이션이 필요한 성능을 발휘하도록 보장하는 가장 완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애플리케이션 성능은 이제 사업 성과와 직결되며 스틸헤드 9.1은 더 뛰어난 보안성과 유연성을 제공함으로써 전례없이 클라우드와 인터넷의 장점을 십분 활용할 수 있게 해 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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